■ 제주 공항-용두암-이마트-한림공원-협재해수욕장-풍림콘도 드디어 제주도로 떠나는 날이다...비행기가 오전 8시 50분 비행기여서 집에서 6시 45분쯤에 출발하려고 했는데, 어리버리대다가 7시가 넘어서 출발했다... 출근시간대에 올림픽대로의 체증은 익히 아는바라 와이프보고 궁시렁대며 가고 있는데, 다행이 막히지는 않아 제대로 도착했다...장기주차를 할 요량이었는데, 공항 주차요금이 하루에 만원으로 올랐다. 4일이면 4만원..차를 괜히 가져왔나하고, 갈등때릴때 주차대행 서비스라는 것이 국내선 출발청사 앞에 보였다. 하루 5천원 주차 요금에 주차대행 5천원 즉, 4일이면 25000원을 지불하면 차를 가져가고 가져오고 해주는 편리한 서비스가 있었던 것이었다. 땡잡은 느낌으로 차를 맡기고, 우리는 비행기에 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