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석항공관 -> 절물자연휴양림 -> 자연사 박물관 -> 공항 어느덧 제주도 여행 마지막 날이다..언제나 그렇지만 노는 시간은 정말 빨리 간다. 제주도 여행을 위해 우리가 손꼽아 기다리던 때가 얼마나 길었던가. 엄마는 출장에 아빠는 일로 계속 바빠 유준이는 계속 할머니 집에 있거나 밤에 아빠랑 집에와서 잠만자고 할머니 집으로 또 가는 날의 연속이있다. 제주도 비행기 탄것이 바로 몇분 전인거 같은데 벌써 가는 날이라니....흑흑 비행기 시간은 오후 2시 50분 이다. 렌트카는 1시 반까지 반납해야 하므로 우리는 서둘러서 숙소를 나왔다. 우리가 묵는 동안에 여러가지 조언과 친절을 베풀어 주셨던 주인 아저씨와 아줌마에게 인사를 하고 우리는 정석항공관으로 향했다. 정석항공관은 대한항공이 비행기 관련 주제로 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