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섯째날 - 1월 10일(금) 날씨 맑음 오늘은 싱가폴에서의 마지막 날이다. 출장 일정은 어제 모두 끝났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는 밤 12시 비행기라 오늘 하루종일이 자유시간이다. 오늘 우리는 싱가폴 관광의 명소인 센토사 섬을 돌아보기로 했다. 다른 직원들이 남는 식권을 주고 갔으나 결국 꾸물대다가 그냥 가지고 온 남은 음식들을 다 처리하는 걸로 끝내고, 체크아웃을 한 후, 호텔 주변 항공사 지점에서 미리 발권을 하고 센토사 섬으로 향했다. 센토사 섬으로 들어가는 길은 지하철을 타고 내려 버스를 타고 가도 되고, 월드트레이드센터나 또 다른 산 중턱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들어가도 된다. 우리는 택시를 타고 케이블카 타는 곳으로 가서 케이블카 탑승권을 끊었다. 케이블카 종류에는 2가지가 있었는데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