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이야기

세계적인 명성의 와이너리들이 만드는 5만원 이하의 착한 와인 시리즈!!!

봄이나라 2008. 12. 8. 09:34

환율이 급등하고 주식은 폭락했다는 소식이 연일 들려온다. 백화점, 할인점 할 것 없이 모두들 ‘세일 전쟁’에 뛰어들지만 평소의 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가격에도 소비자들의 지갑은 쉽게 열리지 않는다. 평소 즐겨먹던 와인 한 병에도 마음이 무거워지는 요즘, 불황 속에서도 빛나는 와인들이 있었으니……


㈜나라식품에서는 가격과 품질,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려는 현명한 소비자들의 마음을 꽉 채워줄 비밀 병기 아이템을 공개한다.

 

<라피트의 명성 그대로, 라피트 레정드 시리즈

(Lafite Legende Series)>
보르도의 자존심이라 불리는 샤또 라피트. 그 라피트를 생산해내고 있는 라피트 그룹에서 대중들을 위한 와인, 라피트 레정드 시리즈를 선보인다. ㈜나라식품이 수입하여 국내 론칭을 앞두고 있는 라피트 레정드 시리즈는 샤또 라피트를 접하기 쉽지 않은 일반 대중들도 라피트의 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배려한 명가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와인이다. 샤또 라피트를 만드는 최상급 와인 메이킹 비법이 고스란히 담겨 있으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고수하고 있어 수많은 와인 애호가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레정드 보르도 루즈 2006 / 소비자가격 36,000원
*레정드 보르도 블랑 2006/ 소비자가격 36,000원

 

<페트뤼스의 전설, 장 피에르 무엑스(Jean-Pierre Moueix)>
뽀므롤과 생떼밀리옹의 아버지로 불리우는 장 피에르 무엑스는 샤또 페트뤼스(Ch. Petrus)의 소유주로 뽀므롤, 생떼밀리옹 등지에서 최고의 샤또들을 소유하고 있는 거물급 인사다. 아들인 크리스티앙 무엑스와 함께 뽀므롤, 생떼밀리옹을 대표하는 이름으로 불리며 보르도를 통틀어 한 지역 전체에 이처럼 지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가문은 무엑스 뿐이다. 보르도 곳곳에서 페트뤼스의 장인 정신을 담은 와인을 만들어내고 있는 장 피에르 무엑스의 와인은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장 피에르 무엑스 보르도 슈페리어  2003 / 소비자가격 23,000원
                                               2005 / 소비자가격 29,000원
*크리스티앙 무엑스 메를로, 보르도  2003 / 소비자가격 28,000원
                                              2005 / 소비자가격 30,000원
*장 피에르 무엑스 생떼밀리옹        2005 / 소비자가격 49,000원



<칠레 와인의 신화 창조, 몬테스(Montes)>
국내의 칠레 와인 열풍의 주역을 넘어 이젠 국민 와인으로 거듭나고 있는 몬테스의 인기 비결은 무엇일까?
‘칠레, 늘 새롭고 놀라운” 이라는 슬로건 아래 노력하는 칠레. 실리적이고 현실성 있는 투자에 용감하고 젊은 포도 재배업자의 손길이 더해져 세계 와인 산업에 희망을 제시하는 그 중심에 몬테스가 있다. 프랑스와 이탈리아 등 유럽 와인의 강세 속에서 1998년 국내에 처음 소개된 몬테스는, 신대륙의 와인이라면 품질이 낮은 저가 와인 취급을 하는 국내 실정을 비웃기라도 하듯 경쟁력 있는 가격에 품질 좋은 와인으로 시장을 잠식하였고, 2001년 12월1일 부산 FIFA 월드컵 조추첨 행사 및 2005년 부산 APEC 각국 정상 만찬에서 알파 M이 메인 와인으로 선정되는 등 그 품질의 우수성을 두루 인정 받고 있다.


*몬테스 클래식 까베르네 쏘비뇽 2007 / 소비자가격 19,000원
*몬테스 클래식 메를로 2006/ 소비자가격 19,000원
*몬테스 클래식 말벡 2007/ 소비자가격 19,000원
*몬테스 클래식 샤도네이 2007/ 소비자가격 19,000원
*몬테스 클래식 소비뇽 블랑 2007/ 소비자가격 19,000원



<부르고뉴의 명문가, 부샤 페레 에 피스(Bouchard Pere & Fils)>
부르고뉴 3대 네고시앙이며 1등급과 그랑크뤼 포도밭의 최대 오너인 부샤 뻬레 에 피스는 프랑스 부르고뉴(Bourgogne)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양조장으로 지속적으로 포도밭을 사들이고 소유권을 늘린 덕분에 오늘날 부르고뉴의 최대 지주가 되었다. 이중 그랑 크뤼(특등급), 프리미에 크뤼(1등급) 밭이 절반에 달한다. 부샤 페레 에 피스는 위로는 샤블리로부터 아래로는 보졸레 지역까지 이른바 그랑 부르고뉴(Grand Bourgogne) 전체 지역에서 다양한 와인을 자신의 상표로 와인을 생산하고 있는 명문 와이너리다.


*부샤 페레 에 피스 부르고뉴 피노 누아 2006 / 소비자가격 39,000원
*부샤 페레 에 피스 부르고뉴 샤도네이 2006 / 소비자가격 35,000원


 

<안티노리의 걸작, 마운트 넬슨(Mount Nelson)>
세계 와인계가 항상 주시하는 이태리 최고의 와인 거장 로도비코 안티노리(Lodovico Antinori)는 1994년 동생 피에로와 함께 와인회사 깜포 디 사쏘를 출범시켰다. 150년 전통의 명문가, 안티노리의 또다른 프로젝트 회사인 깜포 디 사쏘가 뉴질랜드의 말보로에 세운 소비뇽 블랑 전문 와이너리 “마운트 넬슨”은 안티노리 형제의 또 다른 개성을 발견할 수 있는 고품격 와인을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마운트 넬슨 소비뇽 블랑 2006/ 소비자가격 31,000원 2007 / 소비자가격 3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