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야 간다 420

가족과 함께 역사공부를 <경복궁>

지금은 한해 3백만명이 찾는 관광 명소지만 경복궁은 우리네 삶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조선 왕조 얘기만은 아닙니다. 일제를 거치고 군사정권을 지나 오늘에 오기까지. 그 신산(辛酸)하고 부침 심한 시절이 경복궁엔 다 있습니다. 어렵사리 열 곳을 추렸습니다. 물론 이것만으로 경복궁의 모든 것을 설명하진 못합니다. 다른 가볼 만한 곳도 많으니까요. 모처럼 찾은 경복궁에서 멍하니 먼지 쌓인 단청이나 구경할 수는 없겠지요? 꼭 명심할 게 있습니다. 궁궐은 '아는 만큼 보이는' 법입니다. 미리 준비해가세요. 또 하나, 눈에 보이는 게 전부는 아닙니다. 옛날로 돌아가 '상상'을 하세요. 그게 궁궐 문을 여는 열쇠랍니다. 1.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 - 광화문 1968년 대한뉴스의 한 장면. "국내 건축 기술..

국내여행정보 2008.03.05

약이 되는 여행 - 온천 가이드

수온이나 용출량은 ‘진짜’ 온천의 절대적 기준이 될 순 없다. 온천수에 함유된 성분과 온천장 주변의 경관이 온천의 질을 결정한다. 대규모 온천장이나 온천단지가 반드시 최선의 선택은 아니다. 그곳에선 유익한 성분이 녹아들 시간조차 주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은 ‘온천 지대’다. 행정자치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국내에는 323개의 온천이 있고, 온천을 이용해 영업하는 온천장이 620개에 달한다. 집계되지 않은 곳까지 합하면 그 수가 800개에 이를 것이라고 말하는 이도 있다. 일본처럼 화산이나 지진 지대가 아님에도 뜨거운 물이 전국 방방곡곡에서 솟구친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온천을 선택하는 것도 번거로운 일이 되었다. 온천은 말 그대로 ‘따뜻한 물’이다. 국내에서 온천으로 인정받기 위한 기준 온도는..

국내여행정보 2008.03.05

문경 철로 자전거 - 자전거에 추억을 싣고 기차 길을 달려보자

자전거에 추억을 싣고 기차 길을 달려보자. -문경 철로자전거 생태체험도시로 다시 태어난 문경 한때 문경은 전국에서 내노라 하는 탄광도시였다. 경기가 좋았을 때는 지나가는 강아지도 만원짜리 지 폐를 입에 물고 다닐 정도로 돈이 넘쳤던 곳이다.그러나 난방연료가 연탄에서 기름으로 대체되면서 문 경은 경제적으로 쓰라린 아픔을 맛보아야만 했다. 90년대 중반에 가은의 은성광업소마저 문 닫으면서 문경의 탄광업은 역사 속에 묻혀야만 했다. 일거리 가 없어지자 탄광의 사람들은 뿔뿔이 흩어졌다. 한때 16만명의 인구는 오늘날 그 절반에도 미치지 못 했다. 사람만 가버린 것이 아니다. 탄가루를 휘날리며 희망을 가득 실었던 탄차도 더 이상 보이지 않 았다. 무성한 잡초 속에 간신히 얼굴만 내민 철로만이 묵묵히 옛 영화를 말..

국내여행정보 2008.03.05

호젓한 흙길 밟아 넘는 옛길 ‘문경새재’

새들도 쉬어 넘는 그 곳 호젓한 흙길 밟아 넘는 옛길 ‘문경새재’ 옛길을 만나러 가는 길. 흙으로 덮힌 좁디좁던 길이 현대 문명의 강한 바람을 맞으면서 모두들 뻥뻥 뚫 린 편리한 길이 되었지만, 아스팔트가 주는 화려함보다, 그래도 흙 냄새 풀풀 나는 조금은 초라한 그곳 이 그리울 때 문경을 찾아보자. 포장되지 않은 고즈넉한 옛길의 멋이 그대로 살아숨쉬는 흙길, 새재의 호젓한 흙길은 빼어난 자연 풍광 과 정취로 각박한 도시 생활에 지친 나그네에게 마음을 열고 쉬어갈 수 있는 '멋진 안식처' 가 되어 준 다. 옛길, 그 고즈넉한 멋을 찾아 떠나는 아주 특별한 여행을 시작해 보자. 고색창연한 모습으로 진남교반을 굽어보고 있는 고모산성 기쁜 소식 먼저 듣는다하여 ‘문경(聞慶)’이라 하니.... ‘나는 새도 쉬어..

국내여행정보 2008.03.05

새롭게 문을 연 新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이건무)이 60년 셋방살이를 끝내고 새 집을 지어 이사 갔다. 28일 오후 2시 문을 연 서울 용산 새 국립중앙박물관은 광복 뒤 우리 손으로 지은 첫 독립 전용 건물로 뜻깊다. 5000년 민족의 얼, 역사의 숨결을 담은 대한민국 문화 1번지의 탄생이 다가온 것이다. 박물관이 들어선 터는 그동안 외국군 병영이 있던 곳이다. 청일전쟁 때 청군, 일제강점기 때 일본군, 광복 뒤에는 미군이 주둔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의 용산 시대는 외세의 흔적을 밀어내고 한국 문화의 고갱이를 모아 광복과 독립의 기상을 다지는 의미가 크다. 청소년과 각계각층 국민을 초대해 여는 개관 기념전은 푸짐하다. 단일 규모로는 가장 많은 지정 문화재가 한자리에서 관람객을 맞는다. 전국 공.사립 박물관과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국내여행정보 2008.03.05

2005.10.8 태국/말레이시아 여행기 마지막날

■ KL 르네상스 호텔 -> 센트럴 마켓 -> 차이나타운 -> 말레이시아 박물관 -> KL 공항 -> 방콕 공항 -> 한국 어김없이 노는 시간은 빨리도 간다...오늘이 벌써 이번 여행의 마지막 날이란걸 생각하니 아쉽기만 하다... 오늘은 여기 KL에서 저녁 6시 45분 비행기를 타고 다시 방콕으로 가서, 밤 11시 30분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마지막날 아침에 일어나 호텔 창가에서... 오늘도 빡센 일정이 예상되어, 그냥 호텔에서 Late Check Out을 하고, 여유있게 쉬다가 갈까 아니면 다시 아침부터 나서서 다른데를 돌아볼까 고민을 하다가, 우리가 언제 여기 다시 오겠냐는 생각에 오늘도 돌아다녀 보기로 결정한다. 7시 정도에 일어나, 아침 부페에서 밥을 든든히 챙겨먹고 호텔 체크..

해외여행기 2008.03.05

2005.10.7 태국/말레이시아 여행기 7일째

■ 겐팅 Awana 호텔 -> KL 르네상스 호텔 -> 부킷빈땅 -> KLCC -> 호텔에서 저녁 오늘은 겐팅하이랜드를 떠나 쿠알라룸푸르 시내로 나가는 날이다. 아침에 일어나 짐을 다시 싸서 체크아웃을 한 후 아침을 먹으러 갔다. 아침 부페는 어른 25RM(7500원)이었는데, 유준이는 역시 돈을 안받았다. 부페로 들어가니 사람이 꽤나 많다. 이거 저거 가져와 열심히 먹고 셔틀 버스 시간에 맞춰 호텔을 나섰다. 아침을 먹고 있는 유준군...여행와서 이거저거 안가리고 잘 먹어 기특하다... 호텔 로비 근처에 있는 분수에서..사진찍어 준다고 가만있으라 그래도 마구 달려온다...ㅡ.,ㅡ 거울앞에서 가족사진 거울을 보고 신나하는 유준군.. 호텔에서는 다시 겐팅 스카이 스테이션까지 셔틀을 타고 가야하는데, 버스 ..

해외여행기 2008.03.05

2005.10.6 태국/말레이시아 여행기 6일째

■ 겐팅하이랜드 테마파크-> Awana Genting Golf & Country 리조트 호텔 오늘은 겐팅하이랜드 테마파크에서 하루를 보낼 예정이다. 8시 반쯤 느지막히 일어나 씻고, 뒹굴뒹굴 모처럼 여유있는 아침시간을 즐긴다. 아침에 일어나 창밖으로 보이는 겐팅 테마파크 아침에 눈뜨자마자 레고를 만들고 있는 유준군.. 겐팅에서의 2박은 겐팅 메가세일로 1박에 거의 만원도 안되는 금액으로 예약을 했는데, 메가세일의 조건은 1인당 1박만 예약할 수 있다는 거였다. 그래서 내이름으로 1박, 유준엄마 이름으로 1박 이렇게 예약을 했더랬다. :-) 첫째날은 테마파크 호텔, 오늘은 Awana Genting Golf & Country 호텔로 예약을 해 놓았다. 메가세일로 예약한 거는 조식 불포함이었다. 체크 아웃을 ..

해외여행기 2008.03.05

2005.10.5 태국/말레이시아 여행기 5일째

■ 8시 호텔 출발-> AirAsia 10시30분 출발-> 1시30분 쿠알라룸푸르 도착-> KL Sentral -> 5시 겐팅 버스 출발-> 6시 30분 겐팅 도착->테마파크 호텔 -> 카지노 오늘은 태국에서 말레이시아로 넘어가는 날이다. 이번 여행이 말레이시아 겐팅하이랜드를 가기위해 계획된 터라 맘이 설렌다. 비행기는 오전 10시 비행기로 6시부터 일어나 아침을 든든히 챙겨 먹고, 무료 픽업 서비스로 호텔에서 8시 경에 출발했다. 공항에 도착하니 역시나 사람이 많다. 우리가 미리 예약한 항공은 저가 항공사로 유명한 AirAsia로 방콕에서 쿠알라룸푸르까지 왕복 인당 약 9만원에 예약을 했었다. AirAsia는 예약을 미리할 수록 가격이 싼데, 여행 3달전 부터 쭉 지켜 보니, 가격이 계속 오르락 내리락..

해외여행기 2008.03.05

2005.10.4 태국/말레이시아 여행기 4일째

■ 9시호텔 출발-> 사파리월드-> 호텔 귀환-> 호텔수영장-> 센트럴 플라자 사쿠라 일식집 오늘은 사파리 월드 가는 날이다. 오기전 다른 여행기에서 사파리월드는 여행사 투어로 가는게 편하고, 개인적으로 가면 엄청 힘들다 그래서 여행사 일일투어로 가려고 했으나, 그냥 가도 크게 무리가 없다는 어제 여행사의 조언에 그냥 가기로 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여행사 투어는 아침 7시 정도에 출발하므로, 아침시간이 매우 바쁜 단점도 있다. 오늘도 7시 정도에 일어나, 여유있게 아침을 먹어주고, 호텔을 나서 9시 못돼서 택시를 타고 출발했다. 택시를 타고 사파리 월드를 가자고 하자, 기사가 뭐라고 뭐라고 하는데, 영어가 소통이 잘 안된다. 사실 방콕와서 아침에 택시를 탈때마다, 택시기사가 팜플렛등을 보여주며 여기저기 ..

해외여행기 2008.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