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기 60

2012년 10월 발리, 쿠알라룸푸르 여행 마지막날 & 비용결산

■ 10월6일 토요일 마지막날: 호텔 체크아웃 -> KL Sentral 짐 보관 -> 바투동굴 -> 미드밸리 쇼핑몰 -> 귀국 어느덧 이번 여행의 마지막날이네요....역시나 노는 시간은 어찌나 빨리 지나가는지 원... 오늘은 호텔에서 오전에 뒹굴거리다가 체크아웃하고, 오후에 좀 돌아다니다가 밤에 한국으로 떠나는 일정입니다. 시내에서 LCCT 공항까지는 KL Sentral 에 가면 저렴한 리무진 셔틀 버스가 다닙니다. (편도 8RM, 9RM) 들어올때도 이걸 알았으면 굳이 비싼 KL Express 타지 않아도 될 뻔 했습니다. 마지막날 최후의 조식부페를 섭취하고.... 12시에 체크아웃하고 나서면서 한컷... 우선 KL Sentral 로 지하철을 타고 가서.... 코인 라커에 가방을 맡기고... 다시 지하..

해외여행기 2012.10.11

2012년 10월 발리, 쿠알라룸푸르 여행 7일차

■ 10월5일 금요일: 트윈타워 예약 -> Lake 가든 -> 부킷빈땅 -> 호텔 복귀 -> 트윈타워 전망대 관람 오늘은 하루종일 쿠알라룸푸르 시내를 돌아다닐 예정입니다. 호텔을 나서면서 우리가 묵은 ASCOTT 호텔 한방 찍어주고.. 호텔에서 걸어서 5분거리에 있는 트윈타워... 우선 트윈타원 전망대 입장권을 사놓고....오전 10시에 갔는데도, 대부분 표가 매진... 우리는 저녁 7시 15분 타임으로 예약... 돈내고 보니 3명이 올라가는데 입장료가 70000원...뭐가 이리 비싸...별것도 아닌것이 하는 생각이... 트윈타워 예약후, 지하철을 타고 Lake 가든 쪽으로 가보기로 하고 출발.... 지하철 내려서 열라게 걸어감.... 목적지 도착...여기 Lake 가든은 나비공원, 새공원, 사슴공원 등..

해외여행기 2012.10.11

2012년 10월 발리, 쿠알라룸푸르 여행 6일차

■ 10월4일 목요일: 공항 호텔에서 -> 쿠알라 시내로 -> ASCOTT 호텔 체크인 -> KLCC 쇼핑몰 어제 밤 9시 넘어 발리에서 출발해서 쿠알라 도착하니 12시가 넘은 새벽이었습니다. 따라서, 도착한 날은 공항근처 저렴한 호텔을 예약해 놓은 상태였습니다. 예전 2005년도에 쿠알라룸푸르에 왔을때는 에어아시아도 메인 공항인 KLIA 공항을 사용했었는데, 이제는 저가항공사들은 모두 LCCT(Low Cost Carrier Terminal) 공항을 사용하더군요.. LCCT는 KLIA에서 15Km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우리가 예약한 호텔은 Concord Inn Airport 호텔로 KLIA 공항 근처에 있습니다. 호텔로 가기 위해 LCCT에서 나와 택시를 타려고 가니 택시 쿠폰을 사서 택시를 타는 시스..

해외여행기 2012.10.09

2012년 10월 발리, 쿠알라룸푸르 여행 5일차

■ 10월3일 수요일: 오전 호텔에서 물놀이 -> 오후 울루와뜨 반일 투어 -> 저녁 9시 발리에서 쿠알라로 넘어감 오늘은 벌써 발리 마지막날...저녁때 쿠알라룸푸르로 다시 돌아가는 날입니다. 체크아웃 할때까지 호텔에서 물놀이를 하고 오후에는 반일 투어를 하기로 합니다. 마지막 날이니깐 더많이 먹자.... 마지막 물놀이를 하고... 가이드가 소개해준 한국식당에서 점심으로 한국음식을 섭취... 돌솥비빔밥, 김치찌개, 된장찌개...요 3가지가 32000원...맛은 오랫만에 먹어서인지 맛있었습니다..ㅋㅋ 점심을 먹고 간 곳이 발리 남쪽 끝에 있는 절벽 사원인 울루와뜨... 경치가 예술입니다. 여기도 원숭이 천지입니다.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이 근처에 있습니다. 커피마시는 곳 나오는 입구에서.... 다음에 들..

해외여행기 2012.10.08

2012년 10월 발리, 쿠알라룸푸르 여행 4일차

■ 10월2일 화요일: 호텔에서 물놀이 -> 저녁 짐발란 씨푸드 -> 호텔 귀환 오늘은 드디어 호텔에서 하루종일 물놀이를 할 예정입니다. 호텔에서 안놀꺼면 굳이 비싼 호텔 묵을 필요가 없겠죠... 아침을 먹고, 일단 워터 스포츠 하는 곳으로...워터 스포츠는 물때가 있어서 2시 이전에만 가능하다고 하네요... 호텔 해변에 있는 워터 스포츠 예약하는 곳으로 가서 쇼부를 칩니다. 페러세일링 인당 $10 두명...바나나 보트 3명이서 $30 도합 $50에 하기로 하고.... 가격을 흥정하고 나서 한컷... 모터 보트를 타고 5분정도 옆쪽으로 이동합니다. 우선 바나나 보트 부터 타고... 페러세일링 타기 준비...기대 만빵입니다. 하늘로 올라간다~~~~아 오...재밌네.... 재밌어질만 하니 벌써 끝나버리네요...

해외여행기 2012.10.08

2012년 10월 발리, 쿠알라룸푸르 여행 3일차

■ 10월1일 월요일: 래프팅 -> 반일 투어( 네카미술관, 원숭이사원, 우붓 재래시장, 왕궁) -> 호텔 귀환 다행히 어제 밤 늦게 가방을 찾은 우리는 오늘 부터 계획된 일정대로 여행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오전에 래프팅을 하고, 오후에는 반일 투어를 할 예정입니다. 역시나 하루의 시작은 조식 부페로 배를 가득 채우고... 오전 9시에 가이드를 만나 래프팅 장소에 도착 구명 조끼를 입고, 헬멧 착용을 한 후, 이동... 래프팅 비용은 한국에서 예약했고, 호텔 픽업, 점심식사 포함, 3명이 $120 출발지 까지는 이런 계단을 한참을 내려와야 됩니다. 저 아래, 엄청난 폭포와 출발지점이 보이네요.. 마지막에 요런 계단을 내려오면 출발지 도착.. 엄청난 폭포소리와 물보라가 날려 정신이 없습니다..

해외여행기 2012.10.08

2012년 10월 발리, 쿠알라룸푸르 여행 2일차

■ 9월30일 일요일: 조식 후 호텔 둘러보기 -> 디스커버리 쇼핑몰 -> 호텔 귀환 -> 가방 찾음 여행 가방 2개를 분실하는 바람에 오늘은 할게 없다. 심지어 갈아입을 옷도 없다... 유준엄마가 힐튼 골드 멤버쉽을 어디서 얻은 덕택에 우리가 예약한 룸에서 무료로 업그레이드를 해 줘서 방에서 풀이 바로 연결되는 환상적인 구조다...But, 그러나, 수영장을 앞에 보고 수영을 할 수 가 없다.. 일단, 12시 반경이면 가방을 찾을 수 있다고 했으니 그때 까지 버텨 보기로 하고, 일단 아침 먹으러 고고~!! CONRAD 발리 조식 식당. 일단 상황이 어떻게 될지 모르니 배터지게 먹어두자!!! 우리가 지금까지 묵었던 호텔 중에서 가장 비싼 호텔인데도 불구하고 조식 식당 만족도는 평균작... 방에서 바로 연결..

해외여행기 2012.10.08

2012년 10월 발리, 쿠알라룸푸르 여행 1일차

■ 9월29일 토요일: 오전 9시 30분 출발 -> 쿠알라 (오후 3시반 도착) 쿠알라 (오후 7시 출발) -> 발리 (오후 10시 도착) -> 호텔 체크인 밤 12시-> 취침 올해 추석연휴에는 발리에서 4박, 쿠알라룸푸르에서 3박 총 7박 9일의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다녀온 소감은 전반적인 여행은 좋았으나, 저희 가족 해외 여행 역사상 처음 겪는 일들이 씨리즈로 일어나는 바람에 맨붕 상태가 되는 경험도 있었습니다. 비행기 티켓 예약부터 호텔 예약등 모든 일정을 유준엄마가 다 처리를 했던 터라, 유준이와 저는 아무 생각없이 여행에 동참을 하게 되었습니다. 에어아시아 프로모션으로 싸게 나왔다고 유준엄마가 항공권을 예약한게 작년 12월이니 장장 몇달을 기다린 여행인지.... 드디어,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29..

해외여행기 2012.10.08

2011년 2월 싱가포르 빈탄 여행기 마지막날 (센토사 유니버설 스튜디오)

오늘이 벌써 이번여행의 마지막날 입니다. 돌아가는 비행기가 새벽 1시 비행기라 오늘 하루종일 센토사에 새로 생긴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둘러볼 예정입니다.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하루 입장객수를 제한하기 때문에 미리 예매를 하고 가는 편이 좋습니다. 저희가 방문한 날은 구정연휴라 완전 어린이날 에버랜드간 것과 마찬가지더군요...어딜가나 사람들로 바글바글 드디어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도착.... 꿋꿋하게 기다려서 어트랙션도 이것저것 타고...애들보다 어른들이 더 좋아했다는... 에구 이젠 지친다.... 보시라 저 수많은 인파를... 볼만했던 워터월드 쇼 뮤지컬도 보고.... 나오는 길에.... 싱가폴은 모든게 다 작습니다. 가이드를 보면 어마어마해보이는 것도 실제 가보면 뭐가 이리 쪼따만하냐...입니다. 유니버설 ..

해외여행기 2011.03.01

2011년 2월 싱가포르 빈탄 여행기 6일차

꿈만같던 3일동안의 빈탄리조트 휴양이 끝나고, 오늘은 빈탄에서 나와 다시 싱가폴로 돌아오는날... 빈탄 페리 터미널 앞에서... 다시 싱가폴에 돌아와서 우리는 예전 직장에서 같이 근무했던 직장 동료의 집에 가서 떡국을 먹고, 저녁때 다시 만나기로 하고 호텔로 다시 와서 체크인.... 저녁 먹는 장소로 가는 길... 작년에 싱가폴 지사로 건너와 살고 있는 춘식씨 가족과 함께... 벨기에 홍합 요리와 호가든 맥주.... 저녁을 먹고 걸어서 클라키 까지 산책.....여기도 구정 연휴라 사람들이 바글바글... 저멀리 보이는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 아쉽게도 하루하루 시간은 빨리 가기만 합니다.

해외여행기 2011.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