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레포츠 특집] 반갑다 여름아~ 워터파크 '물 전쟁' 6월은 물이 반가운 여름의 시작이다. 수온주의 숫자는 하루가 다르게 올라가고, 덩달아 몸에서 뿜어져나오는 열기도 뜨겁기만 하다. 이를 식혀주기에 물 만한 것이 없다. 바다나 강을 찾아 더위를 식히는 것도 좋지만 다양한 어드벤처 시설이 갖춰진 "물 좋은" 워터파크를 이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특히 강원도권에서는 휘닉스파크가 6월 14일 "블루캐니언", 용평리조트가 7월 4일 "피크 아일랜드"라는 이름으로 워터파크를 오픈할 예정이어서 "물의 전쟁"은 여느 때보다 치열할 전망이다. 마니아들은 반가운 마음에 잔뜩 기대에 부풀어 있지만 "빅2"를 자처해 온 홍천 비발디파크의 "오션월드", 한화리조트의 "설악워터피아"는 벌써부터 긴장하는 눈치다. ▲블루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