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 영평사 템플스테이를 다녀왔습니다. 전국에 많은 사찰에서는 템플스테이를 진행하고 있는데, 그중에서 저희가 다녀온 사찰은 공주근처에 있는 영평사입니다. 세워진지는 30여년밖에 안되지만,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이나 후기등이 좋아 선택했는데, 다녀온 소감은 적극 추천할만합니다. 죽전 집에서 출발한지 3시간만에 도착. 절은 아담하지만 가운데 넓은 잔디밭이 있어 시원해 보입니다. 도착후 오리엔테이션을 하고... 저희 가족이 묵을 방. 거의 VIP급 방입니다. 무려 에어컨도 있고.. 10명은 잘 수 있을 듯... 탁트인 잔디밭이 시원합니다. 10월 3일에 여기서 산사음악회를 한다는 군요... 대웅전 앞모습 도착에서부터 다음날까지 3식을 먹는데, 사찰음식 정말 대박입니다. 주지스님과의 연꽃차담 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