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터카 운전 노하우 ① 유럽 발품을 팔며 다니기엔 너무 넓고 시간은 촉박한 해외 여행지. 그 나라의 교통과 렌터카 체계를 알아두면 여행 루트가 달라진다. 유럽을 여행한 사람들은 독일에서 차를 빌려 아우토반을 질주하고, 프랑스의 국도와 이탈리아의 해안도로를 달리는 쾌감을 최고로 기억한다. 곳곳에 펼쳐진 유럽인의 삶, 풍경, 먹을거리가 여행자에게 무한한 기쁨을 준다. 단, 동북부 지역은 날씨와 환경이 열악해 자동차 여행에 적절하지 않다. 유럽의 거리를 달리려면 한국에서 하던 운전 습관을 버릴 것. 표지판의 숫자와 지시 사항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대상 유럽 렌터카를 이용하는 주고객은 비즈니스맨이다. 길이 익숙할 뿐 아니라 택시비보다 훨씬 싸기 때문에 효율적인 것. 그러나 주목할 것은 점차 여행객의 렌트 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