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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관광청(http://www.austria-tourism.co.kr) '인스부르크'=스키 타고 설원을 질주하며 한여름의 더위를 시원스럽게 날려버릴 수 있는 곳이다. 인스부르크(www.innsbruck.info)는 두 번의 동계올림픽 개최지답게 알프스 산자락에 사철 이용 가능한 8곳의 세계적인 스키장을 보유하고 있다. 열정적인 스키어들과 스노보더, 크로스 컨츄리 매니아들을 위한 다양한 액티비티도 가득하다. 또 인스부르크의 대표적인 여름 관광상품인 하이킹을 비롯, 바이크투어, 골프 등 다양한 레포츠도 즐길 수 있다. 스키 빌리지와 스키장을 있는 교통편은 무료. 다기능 카드인 '인스부르크 카드'를 이용하면 인스부르크를 알차게 즐길 수 있다.
▶스칸디나비아(http://www.visitflam.com) '노르웨이 플람'=노르웨이 오슬로와 베르겐 사이를 연결하는 간선도로의 중간에 위치한 플람은 피요르드 깊숙이 자리한 작은 마을. 노르웨이의 장중한 산악의 풍취를 감상할 수 있는 65년 전통의 철도여행 플람레일웨이가 대표적 즐길거리. 미르달에서 플람까지 기차에 올라 야생 그대로의 노르웨이 자연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세계에서 가장 긴 강인 송네피요르드의 지류인 아우틀란즈 피요르드의 경관이 압권.
[미주]
▶미국 네바다주 관광청(http://www.klasvegas.com) '라스베이거스'=대부분 '라스베이거스'하면 카지노를 연상하지만 오늘의 라스베이거스는 가족여행지에 더 가깝다. 때문에 단순히 카지노를 즐기려는 이들 보다는 가족 단위 휴양객, 허니무너, 골퍼 등 방문층도 다양하다. 도시전체가 거대한 레저타운을 형성하고 있는 라스베이거스는 이를 기점으로 그랜드 케니언과 후버댐, 레이크 미드 등 유명 자연경관을 둘러볼 수 있고, 연중 각종 이벤트가 쉼없이 열려 언제나 활기찬 기운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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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관광청(http://www.gohawaii.com) '마우이'=100개가 넘는 섬으로 이루어진 하와이제도에서 가장 완벽한 신혼여행지로 각광받는 마우이는 하와이 제도 중에서도 가장 낭만적인 섬으로 꼽힌다. 마우이의 가장 큰 매력은 적당히 개발이 됐고 적당히 붐비는 곳이라는 점. 마우이는 시간이 정지한 곳 같은 목가적인 풍광이 압권이다. 낭만적인 옛 도시 라하이나를 비롯, 웅장한 할레아칼라 분화구, 세상으로부터 격리되어 있는 듯한 하나, 카아나팔리, 와일레아 등 다양한 리조트도 갖추고 있다. 마우이 여행의 또 하나 매력은 동서양의 수준 높은 요리를 맛볼 수 있다는 점. 휴식과 미식기행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
[대양주]
▶호주관광청(http://www.eaustralia.or.kr) '뉴사우스웨일즈'=우리와 정반대의 계절을 갖고 있는 호주는 지금 선선한 바람이 불고 있다. 겨울이라고 해도 호주의 겨울은 우리처럼 춥지 않아 한여름 피서지로는 그만이다. 호주의 관문인 시드니가 주도인 뉴사우스웨일즈주는 해변의 여유와 도시의 화려함, 전원마을의 고즈넉함, 오지의 선술집에 이르기까지 호주만의 고유한 환경을 두루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또 유럽인이 최초로 정착한 주 만큼 곳곳에 초기 유럽 정착민의 유산을 발견할 수 있다.
▶뉴질랜드 관광청(http://www.newzealand.com) '퀸스타운 스키여행'=스키원정으로 한 여름의 무더위 탈출이 가능한 곳이다. 뉴질랜드의 본격 스키 시즌은 6~9월. 세계적 수준의 설질과 슬로프를 자랑하는 스키장이 도처에 자리하고 있다. 그중 남섬 남단에 위치한 퀸스타운이 대표적 명소로 코로넷 픽(www.nzski.com/coronetpeak)은 일년 내내 스키어와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이곳은 겨울에 할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연중 계속되는 다양한 어드벤처인 번지점프, 홀스 트레킹, 골프, 열기구 타기, 제트 보트 타기, 래프팅 등 그야말로 즐길 수 있는 레포츠를 맘껏 체함할 수 있다. 7월1일부터는 10일 동안 윈터페스티벌이 열린다.
[동남아]
▶태국관광청(http://www.tatsel.or.kr) '꼬창'=태국 동부 걸프만에 위치한 꼬창은 태국어로 '코끼리섬'이라 불리는 곳이다. 푸껫에 이어 태국에서 두번째로 큰 큐모. 때묻지 않은 원시림과 아름다운 산호해변, 그리고 싱싱한 해산물이 풍부해 휴양 여행지로는 안성맞춤이다. 워낙 큰섬이다 보니 골도 깊어 숲을 따라 흐르는 여울은 환상적인 폭포수를 이룬다. 꼬창에서는 정글코끼리 트래킹, 12개 코스의 스파 풀코스, 카약, 카누, 낚시, 스노클링, 아일랜드 호핑투어, 열대우림 통과 트레킹 등을 즐길 수 있다. 꼬창과 파타야를 연계한 여정도 구상할 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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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관광청(http://www.mtpb.co.kr) '페낭'=말레이시아 반도 북서쪽 해안에 위치한 작은 섬이다. 1786년 영국 최초의 극동 지역 무역 거점으로 출발, 동서양의 조화로운 풍모를 간직한 경제 거점 도시로 성장했다. 유독 바닷색이 코발트 빛깔로 '인도양의 에머랄드' 라는 애칭을 지닐 만큼 명성 높은 휴양지이다. 특히 동남아시아 최고의 해변으로 통하는 '바투 페랑기'가 있어 유럽 등지에서 연중 휴양 인파가 몰려든다. 페낭 선착장에서 고속정으로 1시간 반쯤 달리면 만나는 파야섬은 청정한 바닷속을 감상할 수 있는 다이빙 포인트로 유명하다.
▶필리핀관광청(http://www.wowphilippines.or.kr) '다바오'=필리핀은 휴가지로서의 다양한 매력을 지닌 곳이다. 우선 가깝고(비행시간 3시간30분), 물가가 싸며, 바다가 예쁘다는 점 등을 꼽을 수 있다. 때문에 쓰나미 재해 이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곳으로 많이 몰리고 있다. 휴양지 다바오는 민다나오 섬 남동부에 위치해 있다. 잘 보존된 자연 생태계와 멋스러운 해변, 세련된 리조트 등 휴식을 취하면서 자연 탐사도 가능한 다목적 여행지이다. 두리안, 망고스틴 등 낯선 과일의 명산지이자 필리핀 최고봉인 아포산(3000m급)이 자리하고 있다. 최고의 휴양지로 꼽히는 사말섬도 있어 해변의 정취를 맘껏 즐길 수 있다.
신분증-현금 분산 보관 등 해외여행중 유의사항 ▶유럽지역 대부분의 도시에서 들치기 또는 폭력에 의한 강탈사고가 많이 발생하므로 신분증과 신용카드 그리고 현금 등은 여러 곳에 분산 보관한다. ▶동남아 일부 국가의 관광지에서 낯선 외국인이 다가와 친절하게 길을 알려주며 수면제 탄 음료수 등을 권하고 여행자가 잠든 사이 금품을 절취하는 사례가 있으니 유의한다. ▶스위스, 네팔 등 산악지역 여행시 현지 가이드의 조언에 따라 단체 행동을 하고 무리한 산행, 물놀이 등을 삼가한다. ▶경비 절약과 한국말 통용 등을 이유로 잠금장치가 허술하고 외부에서의 접근이 쉬운 장소에 숙박지를 선정하지 않는다. ▶도보 여행시 동행자에게 행선지를 미리 통보하고 길거리에서 함부로 남이 주는 음식물을 먹지 않는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 지나치게 노출된 복장을 조심한다. 또 낯선 사람의 차를 함부로 타지 말고 동행없이 홀로 여행하는 것을 가능한 피한다. 또 짐은 조금만 들고 다닌다. ▶해외에서 사건, 사고 등 긴급사안이 발생했을 때에는 외교통상부 영사콜센터(현지 국제전화코드+800-2100-0404 혹은 현지 국제전화코드+822-3210-0404)로 연락한다. < 참조=외교통상부 해외안전여행 사이트(www.0404.go.kr)> |
◆ 해외여행을 떠나기 전 이것만은 반드시 | |
해외여행자보험 |
여행 상품의 경우 포함돼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뜻하지 않은 질병이나 만일의 사고, 물품 분실에 대비해 반드시 들어두는게 좋다. 인터넷 혹은 공항에서 가입 가능. 기간과 보상금, 지역에 따라 보험료는 다양한데 5000~1만원대가 적당하다. |
예방약 접종/복용 |
서아프리카, 솔로몬제도, 파푸아뉴기니, 태국-미얀마, 태국-캄보디아 접경지대는 말라리아에 걸릴 위험이 높으므로 예방약을 꼭 먹어야 한다. 아프리카나 중남미, 동남아는 각종 수인성 전염병이 흔하고 장티푸스, 콜레라 등에 자주 걸리므로 이들 지역으로 떠나기 전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travel.atlas.or.kr(해외여행자를 위한 풍토병 예방정보 사이트) 참조. |
◆ 배낭여행시 출발 한달전부터 체크 사항 | |
출발 카운트다운 |
체 크 사 항 |
30일전 |
항공 예약, 각종 증명서 신청 |
20일전 |
배낭여행 책자 구입, 도시별 여행 계획 |
15일전 |
도시별 학습 |
7일전 |
여권, 항공권, 각종 증명서 확인 |
5일전 |
여행용 배낭, 복대 등 구입 |
2일전 |
배낭 꾸리기 |
◆ 각종 사고 사례별 대처법 | |
종 류 |
조 치 방 법 |
여 권 분 실 |
가까운 경찰서에 가서 도난, 분실 증명서를 만들고 한국대사관(영사관)을 찾아 여행명서나 여권 재발급 신청을 한다. 최소 1~3일 소요. |
항공권 분 실 |
해당 항공사에 신고한 후 수수료를 지불하고 재발행을 받는다. 항공권을 복사해서 따로 보관하는 것이 필요. |
여행자수표 분 실 |
현지 경찰서에서 분실신고서를 만들고 해당은행 지점과 판매 대리점에 분실 신고를 한다. 사용하지 않은 수표의 일련번호를 알려주면 곧바로 잃어버린 액수만큼의 금액을 현금으로 받을 수 있다. 단 분실수표번호와 사용한 영수증은 필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