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전 11시 펜션 출발 -> 해녀촌 전복죽 점심 -> 2시 15분 욕지도 출발 -> 3시 15분 삼덕항 도착 -> 충무김밥 -> 수산과학관 -> 달아공원 -> 바다펜션 -> 저녁 수정식당 아침에 일어나니 어제의 일이 기억이 안난다. 어제 필름끊긴 후의 사태를 유준엄마가 휴대폰으로 동영상으로 찍어 논걸 보여주는데.... 헤롱대는 아빠 옆에서 유준이가 아빠가 이상하다며 옆에서 울고 불고.... 여하간 아침을 먹는둥 마는둥 하고 나서, 시간이 지나도 회복이 안된다...아...이제 술먹지 말아야지... 11시까지 헤롱헤롱 대다가 펜션을 나섰다....원래 욕지도 떠나기 전에 해물짬뽕을 먹으려고 했으나, 속이 너무 안좋아서 전복죽을 먹기로 하고, 어제 저녁을 먹은 해녀촌으로 다시 고고~~ 전복죽 한그릇을 다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