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온천 총정리] 온천은 이제 ‘멀티’다 ① 겨울 하면 온천. 이 공식은 시대 불문, 남녀노소 불문이다. 요즘도 온천 간다고 촌스럽게 보는 사람은 없다. 그래서 준비했다. 올겨울 온천여행 골라 가시라고 전통 온천에서 온천형 워터파크, 스파를 강화한 고급워터파크까지 싹 다 모았다. 한겨울 바람이 매섭다. 지구온난화로 한참 늦게 온 겨울 추위가 견딜만은 하지만 그래도 추운 건 추운 거다. 자꾸 ‘방콕’하고 싶고, 모락모락 김이 피어오르는 따스한 무언가를 찾게 되는 1월에는 온천이 제격이다. 30~40도를 넘나드는 온천수에 온몸을 푹 담그고 조용히 명상에 잠기거나 신년 설계를 해봐도 좋고 친구나 가족, 커플이 함께 한바탕 물놀이라도 하고 나면 그동안 쪼그라들었던 몸과 마음, 묵은 스트레스가 한꺼번에 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