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해 푸동 공항(오전 9시20분 출발)- 인천공항 도착 아침 비행기로 돌아가야 하므로 우리는 5시에 기상을 했다. 일요일 아침에 5시에 기상이라...6시에 아침을 먹고, 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가는데, 시내 한복판에서 사람들이 모여 운동을 하는 모습이 이채롭다. 공항에 도착하니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출국수속하는데 줄은 디빵 길고...여유있을 줄 알았건만 비행기 시간은 다되가는데 같이 간 할아버지는 보이질 않고...한참을 헤맨 후에 겨우 찾아서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이번 여행은 3박4일 동안 짧은 여행이었지만, 조금이나마 중국이라는 거대한 나라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된거 같아 기분이 좋다..일정내내 날씨도 좋았고, 지난번 싱가폴 갔을 땐 유준이 보구 다시 비행기 타구 싱가폴 갈까 라구 물었을땐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