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전에 스크랩해 놓은 기사인데, 2005년도 기사임을 감안해서 보세요... [내 나이 60엔 어떻게사나]2부‘황혼의 안식처’ 동남아… 해안도시… 라운딩… 여유있는 노후 동남아에서의 노후생활은 ‘꿈’이 아니다. 그러나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정보 수집을 위해 발품을 많이 팔수록 현지 적응은 쉬워진다. 필리핀 바기오의 집 근처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하는 정원영 씨는 골프 실력이 크게 늘었다고 자랑하고(왼쪽 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근교에 사는 황의준 오희순 씨 부부는 친구만 있으면 더 바랄 게 없다고 말한다(왼쪽 아래). 오른쪽은 보르네오 섬의 해안도시 코타키나발루에 사는 윤찬수 씨 거실에서 내다본 아파트 단지. 일급 호텔을 연상케 한다. 정동우 사회복지전문기자 은퇴 후 필리핀의 산중도시 바기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