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에서 가장 가까운 섬’ ‘남태평양의 작은 유럽’…. 뉴칼레도니아를 지칭하는 여러 가지 표현들은 지극히 매혹적이다. 이 ‘달콤한 꼬임’에 빠져 이 먼 휴양지를 찾아온 여행자라면, 단순한 언어의 나열일 뿐인 수식어들을 능가하는 자연의 감동에 할 말을 잊을지도 모르니 주의하시길. 오롯이 여행지를 여행 그 자체만으로 만족하고 즐길 수 있는 섬, 뉴칼레도니아는 수많은 여행자들과 휴가객들이 찾아 헤매는 진정한 의미의 ‘파라다이스’일지도 모르겠다. 글·사진 오경연 기자 취재협조 에어칼린 한국사무소 www.aircalin.co.kr|뉴칼레도니아 남부관광청 www.nctps.com 아직은 낯선, 그래서 더욱 보석 같은 섬 “뉴칼레도니아? 거기가 어디에 있는 나라야?” 뉴칼레도니아를 간다고 하면, 주변에서 ‘아직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