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8.13 강원도 정선과 강원랜드를 다녀왔어요....
이번에도 급하게 예정에도 없던 강원도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다. 수요일날인가 유준엄마가 계획에도 없다가 연휴때 부모님 보시고 강원도 쪽에 놀러가는게 어떠냐고 그래서 부랴부랴 알아보니 초 성수기라서 웬만한 펜션은 하루에 20~30만원을 받고 있고 그나마 방이 있는 곳은 거의 없다. 네이버 지식검색을 이용해서 정선쪽을 알아보다가 우연히 '한치뒷산' 이라는 펜션을 발견하고 사이트에 가보니 운좋게도 13, 14일 예약을 취소한 사람이 있어 바로 예약을 마쳤다. 여기는 일년내내 가격이 같고, 또 사이트를 보니 왠지 좀 특이한 곳이다 란 느낌이 들었다. 2박에 어른4 아이 한명 해서 15만3천원에 예약을 했다. 운좋게 예약을 마쳐 신나한 것도 잠시, 유준엄마가 월요일날 중국 출장을 가게 되었다는 비보를 듣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