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얘기 57

2008년을 시작하며....

2007년이 눈 깜짝할새 지나가 버렸다....정신차리고 보니 어느새 2008년 이다.... 2007년에 세웠던 계획을 뒤돌아 보니 별 특별한게 없었던거 같다... 유준아빠의 2007년 목표 1. 성질죽이기: 유준엄마한테 좀더 부드럽게 말하자... -> 나름 노력은 한거 같은데, 일단 열받으면 통제가 안됨. 2. 빚갚기 : 3년안에 모든 빚을 청산하자.... -> 2007년에는 생각보다 많이 못갚은거 같다.... 3. 수영 : 운동을 계속하자...(나중에 나이들어 놀기위해서도 체력은 필수다!!) -> 수영은 꾸준히 계속 하고 있음... 4. 레고 더이상 사지 말자... ㅡ.,ㅡ -> 연말에 유준이 선물을 핑계로 산것을 제외하면 많이 참았음... 5. 사고 싶은 책은 계속 사자...ㅋㅋㅋ -> 책이야 뭐 계..

사는 얘기 2008.03.06

2007년 4월 8일 옥탑에서의 삼겹살 구이~~~

오늘 낮에 옥탑에서 몇달전에 구입했던 바베큐 그릴을 사용해서 삼겹살 구이를 시도했습니다. 옥탑 테라스에서 바베큐 파티를 위해 저희는 바베큐 그릴과 참숯, 그리고 테라스에서 사용할 테이블을 하나하나 준비해 놓았었는데, 날씨가 계속 추워서 시도를 못하다가 오늘 낮에 비로소 개시를 했습니다. 옥탑테라스에 사용할 테이블을 구하기 위해 여기저기 돌아다녔는데, 결국은 유준엄마가 인터넷에서 나무로 된 테이블을 사서 직접 페이트 질을 해서 만들었습니다. 퇴근하고 와서 밤늦게 열심히 페이트 칠을 하는 유준엄마 열심히 페인트 칠과 오일스테인을 바르고, 기존에 있던 의자도 색칠을 해서 완성을 해 놓으니 그럴듯 하더군요..... 완성된 테이블과 의자 날씨가 바람이 좀 불었지만 일단 개시하기로 하고, 바베큐 그릴에 숯을 넣고 ..

사는 얘기 2008.03.05

2007년을 시작하며...

어느새 2007년이 시작되었습니다. 2007년을 시작하면서, 조금이나마 뜻깊은 일을 하는 의미에서 유니세프 후원을 하기로 유준엄마와 상의해서 결정했습니다. 한달에 2만원이라는 얼마 안되는 돈이지만, 정말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유니세프 창립 60주년 기념 사진전 ‘60년의 시간여행, 60년의 희망찾기’ ★...1950년 9월 24일. 유엔군이 재탈환한 경상남도 진주의 풍경. 도시의 60%가 파괴되고 6만 명이 집을 잃어 버렸다. 전쟁 중에 불탄 미군 탱크 위에 어린이들이 올라가 놀고 있다. 그 옆으로 지게꾼 소년도 보인다. 유니세프 제공 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현승종)는 오는 4일부터 14일까지 한국국제교류재단 문화센터 (호암아트홀 1층)에서 유니세프 창립 60주년을 ..

사는 얘기 2008.03.05

저희 집 탑층을 공개합니다.

분당에서 산지 5년만에 분당을 떠나게 되었네요... 2000년에 결혼해서 수지에서 전세살다가 그 다음해 태어난 유준이를 분당에 있는 본가에 출퇴근 하면서 맡기는게 너무 힘들어서 본가 근처인 샛별마을로 이사온게 벌써 5년이 지났네요... 중앙공원이 단지랑 바로 연결되어 있고, 뒤로는 불곡산 산책로가 바로 연결되어 있어 정말 살기는 좋은 곳이었는데, 떠나게 되서 약간 서운한 마음이 앞섭니다. 저의 올해 목표가 수영 배우는 거와 집 옮기기, 차 바꾸기 였는데, 차만 빼놓고는 다 달성이 된거 같아 뿌듯합니다. 막연히, 이제 집을 좀 옮겨 봐야 겠다는 생각을 가진게 올해 초였는데, 좀 더 큰 평수로 옮기려니, 분당은 너무 많이 올랐고, 그래서 수지쪽을 다시 알아봤는데도 역시나 성복동, 신봉동이나 동천동쪽 많이 올..

사는 얘기 2008.03.05

질레트 월드컵 이벤트 당첨~!!

얼마전에 질레트 사이트에서 응원단 만들기 이벤트에 당첨되어 온 FUN BOX~~~!! 밤에 집에 들어가면서 택배가 와있다길래 경비실에서 찾아오니 유준이가 신나서 어쩔줄을 모른다... 그러면서 유준인 대뜸 '아빠 또 뭐 사서 엄마한테 혼나겠다'라고 걱정한다. 내용물은 T 셔츠 2개, 대형 태극기, FIFA06 PC Game, 미니 축구 게임, 미니 태극기 2개, 응원나팔 2개, 응원봉, 응원술 4개, 월드컵 명장면 DVD, M3 면도기, 쉐이브 크림, 페이스페인팅 도구, 눈뿌리개, 응원 수건 2개, 응원 가발로 30만원 상당이라고 하는데, 유준엄마는 쓰잘대기 없는 것들만 가득하다고 핀잔을 준다.. 그래도 유준인 미니 축구 게임을 신이나서 하고 있다. 응원도구가 준비되었으니, 이제 2002년에 못다한(유준이..

사는 얘기 2008.03.05

성공한 사람들의 10가지 비결

성공한 사람들의 10가지 비결 인생역전! 한판승 ① ‘이거다’ 싶으면 과감히 덤벼라 ② 사람들과 ‘인간적’ 관계를 유지하라 ③ 최소 1년 이상 철저히 준비하라 ④ 직원들에게 먼저 모범을 보여라 ⑤ 하고 싶은 일, 잘 하는 일을 택하라 ⑥ ‘인생 전체’를 놓고 철저히 계획하라 ⑦ ‘창업’만이 유일한 길은 아니다 ⑧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져라 ⑨ 인맥이 없으면 적극적으로 만들라 ⑩ 당연한 말 한 가지… 최선을 다하라 어느 날 갑자기 내게 명퇴가 닥친다면? 부득이하게 현재의 직장과 직업을 그만두어야 한다면?명퇴와 감원이 새삼 직장인들의 최대 화두로 등장했다. 경기침체로 인해 IMF에 버금가는 감원 태풍이 몰아치면서 직장인들의 마음을 꽁꽁 얼어붙게 만들고 있다. 이 때문에 앞으로 뭘 해서 먹고 살아야 ..

사는 얘기 2008.03.05

[주말농장] 텃밭가꾸기

꿈에 그리던 전원생활. 자연의 품속에 그림같은 집도 넓고 넓은 앞마당도 생겨났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꿈꿔온 것은 무엇보다도 가족들과 식탁에 둘러앉아 하루의 일들을 이야기하며 밥상을 마주하는 작은 행복, 텃밭에서 방금 따온 오이와 상추 등의 신선한 채소가 식탁에 오르면 전원생활의 기쁨은 두배로 뛴다. 넓은 마당을 꽃과 나무만으로 이루어진 정원으로 꾸미는 것도 좋지만 자투리 땅을 이용하여 텃밭으로 가꾸어 보자. 그 자체로 훌륭한 정원이 될 뿐 아니라 아이들과 함께 가꾸고 기르는 보람도 얻을 수 있다. 이에 더하여 무공해 채소로 가족들의 건강을 돌본다는 생각에 이르면 누구나 꼭 한번 지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 것이다. 텃밭에서 가꿀 수 있는 각종 채소를 소개하고 이들을 기르는데 필요한 재배방법과 특성들을 소..

사는 얘기 2008.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