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이야기

와인관련 책

봄이나라 2008. 12. 13. 11:47
와인 스캔들 상세보기
박찬일 지음 | 넥서스 펴냄
함께 열풍을 탄 와인 상식을 뒤집는『와인 스캔들』. 이 책은 지금까지 알려진 와인상식이 얼마나 잘못된...《와인 스캔들》은 정체불명의 와인상식 뒤집기, 미처 몰랐던 세계의 와인, 음식과의 매치 등으로 나눠...

1. 오버하지 말고 편하게 마시자
    와인잔은 꼭 다리를 들고 마셔야 하나?? 꼭 그렇지 않다. 외국 국가 원수들 마실때도 그냥 볼을 잡고 마시는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다. 그냥 편하게 들고 마시면 된다.

2. 와인의 품종별 특징
   
    카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레드와인의 와이라고 불리는 품종. 물론 1달러짜리 싸구려부터 수천달러의 최고급와인이 공존한다.
    블랙 커런트와 후추 같은 짙은 향이 대표적이다. 로즈마리나 타임같은 향초와 궁합이 좋으며,
    고기요리에 최적이다. 타닌이 워낙 강하기 때문에 파스타나 생선요리와는 궁합이 별로다.
   
    샤르도네(Chardonnay)
    카베르네 소비뇽이 레드와인의 왕이라면, 이 품종은 화이트와인의 여왕이다. 그만큼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심으며, 최상금의 화이트와인은 상당수 이 품종이다. 브루고뉴에서 생산되는 수백달러짜리 화이트와인이
    바로 이 품종. 고급품이라면, 훈제한 생선이나 진한 소스의 조류 요리에 잘 맞으며, 보통 제품은 웬만한
    어패류와 생선에 두루 어울린다. 오크통에 오래 두면 크리미한 향이 강해지며, 그렇지 않으면, 그만큼 신선한
    라임이나 과일향이 두드러진다.

    메를로(Merlot)
    카베르네 소비뇽보다 비교적 가벼운 풍미를 가진다. 그렇다고 장기 숙성하지 못한다는 뜻은 아니며, 상대적인
    의미이다. 빨리 맛이 들기 때문에 카베르네 소비뇽보다 1년정도 먼저 마실 수 있다. 레드 커런트와 블랙체리
    같은 감미롭고 부드러운 향이 지배적이다. 카베르네 소비뇽과는 달리 참치 같은 붉은 살 생선에도 잘 맞는
    레드와인 품종이다. 양고기와의 궁합도 좋다.

    피노누아(Pinot Noir)
    대표적인 와인품종 가운데 대규모 경작을 시작한 가장 역사가 오래된 품종. 로마시대부터 부르고뉴 지방에서
    크게 성행한 품종. 매우 민감한 품조이라 재배하기 어렵고 숙성도 쉽지 않은 품종. 힘이 약해서 마실 시기를
    놓치면 맛이 크게 떨어진다. 그렇지만 고급품의 경우 오래 숙성이 가능. 딸기와 라즈베리 같은 붉은 과일의
    신선한 향이 남. 타닌이 강하지 않고, 산도가 높아서 어지간한 전채요리와 파스타, 양념이 세지 않은 고기와
    두루 어울린다.

    산지오베제(Sangiovese)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품종. 역시 이탈리아 음식과 최고의 궁합. 토스카나산 산지오베제라면 이 지역의 별미인
    멧돼지소스의 프레시 파스타와 먹어봐야 진가를 안다. 요즘 산지오베제는 오래 숙성시키는 스타일도 많아져서
    짙은 소스의 고기구이에도 잘 맞는다. 살라미와 파르미지아노 치즈와 함께 마시기 좋음. 
    혹시 오리가슴살요리를 먹을 기회가 있다면 이 품종 추천. 제비꽃 향이 압도적이며, 여러가지 베리류의
    과실향도 짙다.

3. 새로운 와인 수퍼 토스카나
    이탈리아 와인의 서열
    DOCG(30역곳)-DOC(300여곳)-IGT-VDT

4. 이탈리아 바롤로의 힘
    피에몬테주의 알바에서 생산. 네비올로 품종 100%

5. 와인의 귀족 몬테풀치아노
   
6. 알토 아디제의 유니크한 와인세계

7. 루아르 VS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
    프랑스 루아르 지방의 상세르(Sancerre)와 푸이 휘메(Pouilly-Fume)가 소비뇽블랑 품종으로 빚는다.
    뉴질랜드의 클로 부루주아 소비뇽 블랑. 강한 향과 무게감.

8. 스페인 와인
    스페인의 로마네콩티라 불리는 베가시실리아(Vega Sicilia)의 우니코(Unico).
    2~3만원대의 크리안사, 레제르바급의 와인은 놀라운 향과 맛.
    한국 수입품중 상그레 데 토로(Sangre de Toro)는 투우의 피라는 뜻.
    스페인 와인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셰리(sherry). 셰리는 식전주로 마시는 도수가 높은 와인으로,
    포르투갈의 포트 와인과 함께 세계적인 명성을 갖고 있음.
   
9. 칠레 와인, 카르므네르의 비밀
    요즘은 카르므네르(Carmenere)라는 품종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원래 프랑스 품종으로 지금은 프랑스에서는
    거의 재배를 하지 않고, 칠레에서 유행.
   
    추천 칠레 와인
    알렉산드르 메를로(Cuvee Alexandre Merlot) 4만원 -  비슷한 가격대에 최고
    마르케스 콘차이 토로 메를로(Marques Melot Concay Toro) 4만원
    카사 실바 그란 레제르바 카베르네 소비뇽(Casa Silva Gran Reserva C/S) 4만원
    몬테스 알파 카베르네 소비뇽(Montes Alpha C/S) 4만원 - 칠레와인의 선두주자
    아르볼레다 메를로(Arboleda Merlot) 3.5만원 - 비교적 싼값에 프리미엄급 칠레 와인맛 제공
    콘차이 토로 카베르네 소비뇽(Conchar Toro C/S) 2만원 - 콘차이 토로는 최고의 칠레 와인을 만드는 회사
    카시예로 델 디아블로 카베르네 소비뇽(Casillero del Diablo C/S) 2만원 - 가격대 성능비 최고
    로스 바스코스 카베르네 소비뇽(Los Vascos C/S) 2만원 - 가장 보르도다운 맛
    라미라나 메를로(Ramirana Merlot) 1.5만원 - 싸면서도 손색이 없다.

10. 캘리포니아 와인
     진판델(Zinfandel) 이 유명. 또한 피노누아도 유명

11. 유럽 식탁의 3대 명품
     푸아그라(Foie gras: 거위간), 캐비어(Caviar: 철갑상어알), 트뤼플(Truffle: 송로버섯)


 
와인노트 상세보기
엄경자 지음 | 사람이음 펴냄
현직 소믈리에가 들려주는 와인 이야기『와인노트』. 이 책은 세계 57개국의 와인 여행기를 담은 것으로 와인에 대한 개인적인...향을 즐기는 것이 진정한 와인애호가임을 말한다. 《와인노트》는 와인의 고향...

Chapter 1. 와인의 메카, 프랑스

1. 보르도의 양대 지존, 생테밀리옹(Saint-Emilion) vs 메독(Medoc)
    토양이 다르고 그에 따라 재배되는 품종도 다르다 보니 블렌딩 비율에서도 차이가 있다. 카베르네 소비뇽 포도가 많이
    재배되는 메독에서는 단단한 구조의 남성적인 와인을 생산하는 반면, 생테밀리옹은 메를로를 더 많이 블레닝하기 때문에
    부드러운 질감의 여성적인 와인이 특징이다.

2. 고성과 해산물, 그리고 와인의 도시, 루아르
    루아르(Loire)는 프랑스에서 가장 긴 지역이다. 그리고 다양한 와인이 생산되는 곳이다. 이곳에서 모든 와인 스타일이
    만들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종류 또한 다양하다. 그중에서도 해산물과 환상의 조화를 이룬 최고의 파트너를
    꼽으라면 주저없이 화이트와인인 '뮈스카데(Muscadet)'를 추천한다.
    푸이 퓌메(Pouilly Fume)와 상세르(Sancerre)는 소비뇽 블랑 포도로 유명
    부브레이(Vouvray)와 코트 드 레용(Coteau de Layon), 사베니에(Saveniere)는 슈냉블랑(Chenin Blanc) 포도로 만든
    화이트와인으로 유명
    로제 와인을 즐기고 싶다면, 로제 당주(Rose d' Anjou)와 레드와인 시농(Chinon)을 추천

3. 와인계의 두 거장을 만나다, 디디에 다그노 & 니콜라 졸리
   바이오다이내믹(유기농) 방식으로 재배
   디디에 다그노 - 실레스(Silex)와 푸르성(Pur Sang)이 가장 맛있는 화이트와인으로 칭송받음
   니콜라 졸리 - 쿨레 드 세랑(Coulee de Serrant) 화이트와인

4. 부르고뉴 와인의 명성 뒤엔 로마네 콩티가 있다.
   부르고뉴에서는 피노 누아(Pinot Noir - 레드)와 샤르도네(Chardonnay - 화이트) 품종이 대세

5. 죽기 전에 꼭 마셔봐야 할 코트로티(Cote Rotie) 3총사
   전 세계 유명 레스토랑에서 앞 다투어 올리는 와인 리스트가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것이 바로 코트로티 시리즈다.
   라 랑돈(La Landonne), 라 물랭(La Moulin), 라 튀르크(La Turque)로 구성된 이 삼총사는 워낙 소량 생산하기 때문에
   누구나 살 수 있는 것이 아닌 와인으로 악명이 높다. 그러나 세기의 와인 100대 리스트에 선정될 정도로 품질이 좋아
   와인 마니아라면 꼭 마셔 볼 만한 가치가 있다.
  
6. 싸구려 와인, 뱅 드 페이(Vin de Pays)의 반란
   뱅 드 페이 등급 중에서 조금 비싼 태그를 단것이 마스드 뒤마스 가삭(Mas de Daumas Gassac)
   이처럼 가격은 저렴하면서, 맛은 수퍼급인 뱅 드 페이는 도멘 드 트레블롱(Domaine Trevallon)과
   도멘 드 탕피에(Domaine Tempier)

Chapter 2. 아이스 와인의 독일 & 명품 글라스의 본고장 오스트리아

7. 쇠퇴한 와인의 명가, 독일 - 블루넌, 블랙 타워, 아이스 와인

8. 자연의 한계를 극복한 독일과 오스트리아 와인
   독일에 언 포도로 만든 아이스 와인과 귀부병에 걸린 포도로 만든 스위트 와인이 있다면, 오스트리아에는 그에 버금가는
   알로이스 크라셔(Alois kracher)가 있다. 러스트(Rust) 지역에서만 생산되는 이 와인은 매우 달콤하다.

Chapter 3. 열정의 향과 본능의 맛, 이탈리아 와인이 뜬다

9. 와인의 거장, 안젤로 가야(Angelo Gaja)를 아시나요?
    이탈리아 고급 와인 산지로 알려진 북부의 피에몬테(Piemonte) 지역. 이곳은 바롤로(Barolo), 바르바레스코(Barbaresco)의
    와인 산지로 유명하다. 일반적으로 바롤로 와인을 와인의 왕으로 비유하는데, 남성적인 스타일로 거칠면서
    강한 구조가 특징이다. 반면 바르바레스코는 와인의 여왕으로 비유되면, 부드러운 느낌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10. 당신은 어떤 와인의 팬입니까? 대중 와인 vs 고급 와인
     이탈리아의 대표와인은 키안티 클라시코(Chianti Classico)다. 가장 널리 알려진 와인일 뿐만 아니라 스파게티,
     미트볼과 함께 오랫동안 서민의 식탁을 지켜왔다. 신맛과 체리향이 강하다.
     이탈리아가 스파게티 키안티 와인의 대안으로 삼은 것이 바로 '슈퍼 토스카나(Super Toscana)'
     세계 공통으로 사용되던 품종인 카베르네 소비뇽, 메를로를 재배하여 작은 프렌치 오크 배럴에서 숙성시켰는데,
     이것이 국제적으로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켰다.

11. 전통과 혁신의 조화, 비욘디 산티 vs 반피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역에서 키안티 마을과 함께 꼭 방문해야 하는 마을이 바로 몬탈치노다.
     대표와인이 '브루넬로 디 몬타치노'다. 산지오베제 품종으로 만드는데, 짙은 농도와 응축력 있는 구조로 육질을 씹는 듯한
     맛이 나는 와인이다. '비욘디 산티(Biondi Santi)는 브루넬로 와인의 결정판이라는 평가를 받을 만큼, 이탈리아 와인의
     명성을 쌓은 역사적인 와인으로, 포도 과즙 산출량을 급격히 줄이고 더 많은 타닌을 추출해 장기 숙성이 가능한 와인이다.
     비욘디 산티에 전통이 있다면, 상업화, 대중화를 이끄는 것이 바로 카스텔로 반피(Castello Banfi)다.
     짧은 역사와 거대한 자본을 바탕으로 한 첨단 장비를 활용해 질 좋은 포도밭을 개척하고, 현대적인 양조기술과 효율적인
     마케팅을 통해 와인을 생산하는 곳이다.

12. 연인의 도시에서 찾은 달콤한 레드와인
     로미오와 줄리엣의 배경이 된 베로나(Verona)에서는 2년마다 '비니탈리(Vinitaly)'라는 와인 전시회가 열린다.
     아마로네와인은 늦게 수확해서 당도를 높이기 위해 말려서 와인을 만들기 때문에, 일반 레드와인에 비해 당도가 높고 알코올
     함량이 15~16도로 높다. 호주산 시라즈 포도로 만든 '미톨로(Mitolo)' 역시 포도를 말려서 양조한 것이다.

     세기의 빈티지 '안젤로 가야, 소리 산 로렌조 1997'(Angelo Gaja, Sori San Lorenzo 1997)
     이탈리아의 거장인 안젤로 가야가 탄생시킨, 세계 최고의 평가를 받는 와인 중 하나. 이탈리아 북부의 피에몬테 지방의
     (Langhe) 마을의 토착 품종 중 하나인 네비올로(Nebbiolo)만을 이용해 생산.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칵테일 와인, 벨리니(Bellini)
     프랑스에 '키르 로얄(Kir Royal)' 칵테일이 있다면, 이탈리아에는 벨리니 칵테일이 있다. 여기에는 프로세코(Prosecco)라는
     스파클링 와인이 애용된다. 이탈리아 레스토랑에 가면 언제나 먼저 권하는 식전주 중 하나.


Chapter 4.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스페인

13. 스페인에도 명품 와인이 있다
     스페인은 이탈리아에 이여 전 세계 와인 생산 3위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고급 와인 산지인 '리오하(Rioja)'와
     '리베라 델 두레로(Ribera Del Durero)'가 있다.
     리오하는 스페인의 보르도라 불리며, 19세기 필록세라 병이 유럽전역을 휩쓸때 보르도의 많은 와인 생산자들이
     이 리오하 지역으로 이주했다.
     스페인의 전설 - '베가 시실리아 유니코' 와인


14. 스페인의 새로운 슈퍼스타, 알바로 팔라치오스
     로버트파커가 알바로 팔라치오스가 몸담고 있는 '프리오라트' 지역의 와인에 100점을 줌.
     그의 시그너처 와인은 바로 '레르미타(L'Ermita)' 로 수많은 와인 평론가들이 블록버스터 와인이라고 칭찬
 
15. 7색 셰리주가 플라멩코보다 좋다
     프랑스에 샴페인, 포르투갈에 포트와인이 있다면, 스페인에는 셰리주가 있다.
     셰리주는 알코올이 15.5~22% 정도로 일반와인(약 12~14.5%) 보다 함량이 높은 주정 강화 와인의 한 종류다.
     셰리주는 드라이한 피노(Fino), 달콤한 크림(Cream)등 7가지 스타일이 있으며, 여러해에 수확해서 만든 와인을
     섞기 때문에 빈티지가 없는게 특징.
     스페인에 셰리주가 있다면, 포르투갈에는 포트와인이 있다. 특유의 단맛으로 영국인이 더 열광.


Chapter 5. 돈도 세상도 와인을 따라 움직인다, 미국

16. 세계 와인 시장을 움직이는 양대 산맥, 로버트 파커 vs 젠시스 로빈슨
     로버트파커가 와인을 대중화한 비평가라면, 잰시스 로빈슨은 와인을 학문적으로 풀어낸 비평가이다.
     그녀의 저서 옥스퍼드 와인 컴패니언(Oxford Companion) 백과사전은 와인에 대한 모든것을 집대성

17. 아이러니하게 비싼 컬트 와인을 아시나요?
     미디어가 이 와인을 주목하면 할수록 당연히 인기는 높아져만 갔다. 결국 치솟는 수요와 상대적으로 알팍한 공급으로 인해
     컬트와인은 말도안되는 가격수준까지 단시간에 뛰어오를 수 있었다.
     대표적인 컬트 와인 : 카베르네 소비뇽 나파밸리 아이슬 빈야드, 카베르네 소비뇽 나파밸리, 마야 나파밸리 등...


Chapter 6. 아시아, 와인에 미치다
너도 나도 와인! 코리아의 와인 열풍 / 아시아의 와인 선진국, 일본 /
와인과 미디어, 그리고 신의 물방울

Chapter 7. 꿈의 와인을 찾으셨다고요? 칠레
와인에, 와인을 위한, 와인의 땅 / 와인은 세상을 읽는 또 다른 눈 / 벌크 와인의 천국, 아르헨티나

Chapter 8. 와인계의 무서운 아이돌 스타, 호주 & 뉴질랜드
호주 와인 드디어 스타가 되다 /호주에도 아이콘 와인이 있다 /
소비뇽 블랑의 인기, 그 중심에 뉴질랜드가 있다

Chapter 9. 알수록 재미있는 와인 세상

18. 현명한 와인 소비자를 위한 팁

     저가 와인을 살 생각이라면, 보르도나 부르고뉴산은 피하라
     저가 와인 중 펜폴즈(Penfolds), 제이콥스 크릭(Jacob's Creek), 울프 블라스(Wolf Blass) 같은 이름을 기억해 두자.
     이들 와인은 순진한 가격에 제법 맛도 있도 마시기도 쉬워 대중에게 기쁨을 선사한다.

     브랜디드 와인인 경우 캘리포니아보다 호주나 칠레산이 낫다    
     고급와인을 원한다면 전문 와인숍을 이용하라
     당신과 입맛이 비슷한 평론가의 평론을 기억하라
     입맛은 변한다, 한꺼번에 많은 와인을 사지 마라




이럴땐 이 와인 상세보기
이재형 지음 | 코코넛 펴냄
땐 카스티요 데 몽블랑 다양화되고 대중화된 와인을 일상에서 쉽게 고르는 방법을 설명한『이럴 땐 이 와인』. 상황에 따라 어떤 와인을 골라야 할 지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개인 소믈리에처럼 상황에 맞는 와인을...

프롤로그.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다_샴페인

샴페인은 프랑스 샹파뉴(Champaigne) 지방에서 생산되는 스파클링 와인을 말하며, 독일에서는 젝트Sekt,
이탈리아에서는 스푸만테Spumante, 스페인에서는 카바Cava 라고도 불린다.
일반적으로 여타 다른 나라에서는 스파클링 와인이라 부른다.

샴페인은 일반적으로 단맛이 없고 드라인한 경우가 많아 처음부터 맛있게 마시기 어렵다.
따라서, 처음 마시는 경우라면 레이블에 드미-섹Demi-Sec 이라고 적혀 있는 병을 고르면 적당히 달다.
그 다음 단계는 섹Sec 또는 엑스트라 드라이Extra-Dry 라고 적혀있는 샴페인이 약간 덜 달다.
이에 반해, 브룻Brut이나 엑스트라 브룻Extra-Brut 이라고 씌어 있는 샴페인은 단맛이 거의 없다.

샴페인은 일반적으로 비싸기 때문에, 저렴하면서 맛있는 스파클링와인은 미국 워싱턴주의 도멘 생-미쉘Domaine Ste-Michelle
에서 생산하는 꾸베 브룻Cuvee Brut 이라는 스파클링와인을 추천한다.


Vantage #01. 숯불구이와 인솔리오
인솔리오Insoglio 는 이탈리아의 수퍼 토스카나 와인으로, 레이블에 멧돼지가 그려져 있으며, 실제 멧돼지 고기 및 쇠고기 요리와
잘 어울린다. 와인 매장에서는 6만원대에 구할 수 있다.

Vantage #02. 스테이크와 함께 하는 와인, 존 엑스 메리맨
남아프리카 공화국 스텔렌보스Stellenbosch 지역의 러스텐버그Rustenberg사에서 생산하는 존 엑스 메리맨John X Merriman 은
6만원대로 구입할 수 있으며, 엑스맨이라는 애칭으로도 불리고, 스테이크와 궁합이 잘 맞는다.

Vantage #03. 오이스터를 먹을 땐 쌍세르
싱싱한 회나 석화를 먹을때는 쌍세르Sancerre를 마시자. 쌍세르는 쇼비뇽블랑 100%로 만든다.
쌍세르 지방의 와이너리중 추천할 만한 와인은 샤토 드 쌍세르Chateau de Sancerre 로서 매장에서 4만원대 구입할 수 있다.

품종에 따른 와인맛의 차이
카베르네 소비뇽(레드)- 맛이 진하고 잘익은 머루와 같은 검은색 과일 향이 많이 난다.
메를로(레드)- 부드러우면서도 진한 맛을 낸다.
쉬라즈/시라(레드)- 맛이 아주 짙고, 후추 냄새가 난다.
샤르도네(화이트)- 오크 향, 바닐라 향이 날 경우가 많고 대체로 진하다.
쇼비뇽 블랑(화이트)- 하얀 꽃 향기가 청명하며 맑고 상쾌하다.
리슬링(화이트)- 휘발유 냄새가 나며 가볍지만 고급스럽고 깊은 맛이다.

Vantage #04. 삼겹살을 맛있게 먹는 비법, 몬테스 알파 샤르도네
음식과 와인의 궁합을 뜻하는 프랑스어인 마리아주marriage, 영어로는 페어링pairing, 이탈리아어로는 아비나멘토abbinamento라 한다. 삼겹살에는 우리나라에서 잘 알려지고 흔한 몬테스 알파 샤르도네 화이트 와인을 추천한다.

Vantage #05. 양고기에 곁들이는 와인, 키안티 클라시코
양고기에는 너무 강한 맛을 가진 와인을 곁들이면 반드시 실패한다. 이런 경우에는 이탈리아 토착 품종인
산지오베제를 만힝 사용한 키안티 클라시코가 적당하다.

Vantage #06. 한식에는 샤토네프 뒤 파프
매운 음식에는 이탈리아 스파클링 와인인 아스티Asti 가 매운 음식을 먹은 후에도 상쾌한 탄산 가스가 혀를 달래주고,
이어서 단맛의 부드러움이 다시 한번 감싼다.
한정식과 어울리는 와인은 샤토네프 뒤 파프Chateauneuf du Pape로 교황의 새로운 성이라는 뜻이다.
이는 진한 타닌 느낌이 강한 무거운 와인으로 유명한데, 여러 가지 품종을 섞어서 만든다.
6만원대의 폴 자볼레 에네Paul Jaboulet Aine에서 생산하는 샤토네프 뒤 파프 레 쎄드르Les Cedres 추천.

Vantage #07. 중국요리를 시킬 땐 보졸레 빌라지
담백하거나 기름진 음식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중국음식에는 프랑스 보졸레 지방에서 생산되는 보졸레 빌라지Beaujolais Village 급
와인이 어울린다. 보통 보졸레 누보는 바나나향이 특징인데 6개월이 지나면 사라진다.
따라서, 11월 셋째주에 출시하는 보졸레 누보는 이듬해 5월 이후에는 안사는 것이 낫다.
보졸레 빌라지는 가메gamay 품종을 사용하여 만들었으며, 보졸레 누보나 보졸레와는 달리 거친 느낌이 적으면서 신선한 느낌을 가지고 있다.
페블리Faiveley, 조르쥐 뒤뵈프Georges Duboeuf, 부샤르 페르 에피스Bouchard pe' re & fils 등의 와이너리 제품이면 무난.

Vantage #08. 스파게티와 피자와 함께할 때, 비노 노빌레 디 몬테풀치아노
피자나 파스타등의 이탈리아 음식에는 이탈리아 토착품종인 산지오베제가 많이 들어간
비노 노빌레 디 몬테풀치아노Vino Nobile di Montepulciano,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Brunello di Montalcino나
양고기와 잘 어울리는 와인으로 추천했던 키안티 클라시코Chianti Classico가 제격이다.
산지오베제로 만든 와인은 특유의 신맛을 간직하고 있는데, 이 신맛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별로 없다.
피자나 파스타와 함께하는 최악의 선택은 칠레나 보르도 스타일의 와인 토는 호주의 쉬라즈 처럼 산도가 낮고 진하게 농축된 와인이다.
그래도 죽어도 산도가 높은 와인은 못 마시겠다 싶은 사람에게는 포르투갈 와인을 권한다. 대표적인 와인은 몬테 벨로Monte Velho가 있으며 3만원 안팎이다.
포르투갈 와인이면서 도우로Douro라는 이름이 레이블에 적혀있는 와인은 비추.  포트와인으로 만들고 난 나머지 포도로 만들어 맛이 쓰고 균형이 없음.

Vantage #09. 치즈와 콘차 이 토로의 트리오 카베르네 소비뇽
콘차 이 토로Concha y Toro는 와인회사로서는 처음으로 뉴욕증시에 상장된 남미 최대 규모의 와인회사다.
트리오 케베르네 소비뇽은 카베르네 소비뇽 70%, 쉬라즈, 카베르네를 섞어서 만든 와인으로 맛이 진하면서도 부드러우며 3만원 안팎.

Vantage #10. 디저트와 토카이
디저트 와인으로는 헝가리의 토카이Tokaji 와 더불어 프랑스 보르도의 소테른Sauterme이 가장 유명하다.
이외에도 독일산 아우스레제Auslese나 아우스레제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는 와인(베레낭우스레제, 트로켄베렌아우스레제), 또는 아이스바인도 좋다.
포르투갈의 포르토porto, 이탈리아의 마데리아Maderia 또는 캐나다의 아이스와인, 전세계에서 생산되는 레이트 하베스트Late Harvest도 모두 훌륭한 디저트 와인이다.

Vantage #11. 친구들과 함께라면, 테누타 디 부르키노
저렴한 가격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와인.
바로 키안티 수페리오레Chianti Superiore 인 테누타 디 부르키노Tenuta di Burchino다. 가격은 2만원대 초반

Vantage #12. 외국인에게 벨꼬레를
토스카나와인으로 산지오베제 80%에 메를로 20%를 섞어서 만든 벨꼬레Belcore 는 4만원 안팎의 가격에 적당히 부드러운 맛을 내고, 맑은 체리 향과 깔끔한 꽃향기가 사람을 편하게 해준다.
프랑스 어로 벨꼬레Belle Coree는 아름다운 대한민국이라는 뜻인데, 외국인에게 벨꼬레의 이름을 약간 비틀어 재미있게 소개해도 좋을 듯 하다.

Vantage #13. 접대용 와인, 발부에나 No.5
스페인의 베가 시실리아Vega Sicilia 와이너리에서 생산되는 발부에나 No.5 는 3년간 오크통에서 숙성, 다시 2년간 병 숙성 총 5년의 기본 숙성 기간을 거치고 나온다. 가격은 40만원대.
이보다 급이 높은 우니코Unico나 우니코 레세르바 에스페시알Unico Reserva Especial은 100만원대.


Vantage #14. 멘토와 함께, 네비올로 달바
이탈리아 피에몬테 지방에서 생산되는 네비올로 달바Nebbiolo d' Alba와 바롤로, 바르바레스코는 이탈리아 토착품종인 네비올로로  만들어 졌다.
피에몬테 지방은 유난히 짙은 안개로 인해 이를 견디기 위해 네비올로는 피노누아보다 껍질이 두껍다.
피에몬테의 보물이라고 할 수 있는 바롤로는 이탈리아 와인의 왕, 바르바레스코는 이탈리아 와인의 여왕이라 불린다.
네비올로 달바나 랑게 네비올로Langhe Nebbiolo 와인은  5~8만원 정도로 바롤로나 바르바레스코보다 저렴하면서도 고급품질의 와인이다.


Vantage #15. 와인의 달인과 함께, 도멘 바인바흐
프랑스 알자스 지방에 위치한 도멘 바인바흐Domaine Weinbach에서 생산되는 와인은 특별히 기회를 만들어서라도 꼭 마셔보아야 한다.
주위에 와인을 특히 잘 아는 사람이나 와인을 너무 좋아해서 입에 거품을 무는 사람에게는 도멘 바인바흐의 화이트 와인을 권해보자.
단 이와인은 너무 차게해서 마시지 말아야 한다.


Vantage #16. 여자들만의 그랑 파시앙 트리텐하이머 리슬링 카비넷
그랑 파시앙은 일반 와인보다는 알콜도수가 약간 낮고 달콤한 맛이 감도는 화이트와인이다. 복숭아 향과 흰 꽃향기가 감돌면서도 단맛이 심하지 않기 때문에 거부감이 없다.
독일 그랑 파시앙 와이너리의 트리텐하이머 리슬링 카비넷이 독일 화이트 와인이다. 3만원 대 초반.


Vantage #17. 어설픈 와인 애호가 기 죽이기엔 샤토 몽투스
프랑스 마디랑Madiran 지역의 와인인 샤토 몽투스Chateau Montus는 세상에서 가장 진한 품종인 타나 80%와 카베르네 소비뇽 20%로 구성되어 있다.
8만원대

Vantage #18. 캐주얼 한 만남은 아스티로
이탈리아 피에몬테 지역의 아스티마을의 이름이며 달달한 스파클링 와인이다.
아스티에서 생산되는 와인으로 잘 알려진 것들로는 아스티외에도 모스카토 다스티Moscato d'Asti, 바르베라 다스티Barbera d' Asti가 있다.
아스티는 가격대도 저렴해서 2만원대로 구입할 수 있고, 매운 김치찌개와 같은 한국음식과도 잘 어울린다.

Vantage #19. 소개팅 때, 샤토 드 풀리니 몽라쉐의 부르고뉴
부르고뉴 와인은 세계 최고의 와인으로 로마네 콩티, 라 타슈La Tache, 리쉬부르Richebourg, 뮈니지Musigny, 몽라쉐Montracher 등의 와인이 수백 만원을 호가한다.
부르고뉴 와인의 특징은 정제된 장미향이다.
저렴한 부르고뉴 중에도 가격에 비해 맛과 향이 매우 뛰어난 와인이 있다. 바로 샤토 드 풀리니 몽라쉐Chateau de Puligny Montracher 이다. 보통 4만원대 후반 가격인데, 조금씩 자주 따라서 신선한 맛과 향을 즐기자.
이것 보다 약간 더 좋은 와인으로 추천할 만한 것은 포마르Pommard라는 자긍ㄴ 지방의 레 뤼지앙les Rugiens이라는 밭에서 생산된 와인인 포마르 레 뤼지앙을 추천한다. 보다 한층 장미향이 진해진 것을 느낄 수 있다.

Vantage #20. 프러포즈 와인, 슈발 데스 안데스
아르헨티나에서 고급와인을 생산하는 것으로 높은 멘도사Mendoza 지방에 테라자스 데 로스 안데스Terazas de los Andes 라는 와인너리가 있다.
여기서는 여러가지 와인을 생산하고 있지만, 최고의 와인은 슈발 데스 안데스Cheval des Andes이다.

Vantage #21. 성공을 기원하는 로버트 몬다비의 카베르네 소비뇽
로버트 몬다비 와이너리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역시 카베르네 소비뇽으로 7만원대다.
카베르네 소비뇽 리저브는 5배가 비싼 와인이니 실수 하지 말것.
오퍼스 원은 로버트 몬다비가 프랑스의 무통 로쉴드와 기술제휴를 하여 캘리포니아 나파밸리에서 생산한 고가의 와인으로 40만원 이상이다.

Vantage #22. 연인사이의 특별한 기념일엔 칼롱 세귀
칼롱세귀Calon Sequr는 보르도를 가로지르는 강 완쪽에 위치한 메독 지역에서도 가장 위쪽에 위치한 생테스테프Saint-Estepe 지역에 있다.
칼롱세귀는 와인레이블에 하트가 그려져 있어 발렌타인 데이 축하 와인으로 유명하다.

Vantage #23. 결혼선물 라 세그레타 로소
이탈리아 시실리아 섬에서 유명한 와이너리 중 하나인 플라네타Planeta에서 네보 다볼라 50%에 진한 맛을 내는 포도품종 세가지(메를로, 시라, 카베르네 프랑)을 적당히 섞어 만든 와인이 라 세그레타 로소La Segreta Rosso다.
3만원 안팎으로 진함과 부드러움을 함께 간직해서 모든 종류의 육류 요리와 잘 어울린다.

Vantage #24. 집들이엔 카스티요 데 몽블랑
스페인에서 생산되는 스파클링 와인은 카바Cava라고 불리는데, 카스티요 데 몽블랑Castillo de Montblanc은 늘 하얀 산위의 성이라는 뜻을 가지며, 2만원 대로 가볍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으면서 뒷맛까지도 깔끔하다.

Vantage #25. 아기가 태어나면 고급 빈티지 와인을
아이가 태어난 것을 기념하기 위해서는 20년 이상 숙성이 가능한 고급 레드와인을 사는게 좋은데, 이런 제품에는
좋은 빈티지의 보르도 그랑크뤼 1~2등급(샤토 마고, 샤토 팔머 등)이나 이탈리아 슈퍼 토스카나 와인(사시까이아 등), 미국, 칠레의 프리미엄급 와인(오퍼스 원, 몬테스 알파 M, 알마비바 등)을 권할 만 하다.
그나마 가격이 저렴한 것 중에는 브루스코 데이 바르비 정도가 적당하다.

Vantage #26. 생일 선물 졍티
프랑스 알자스 지방에서 고급 포도종 여럿을 섞어서 만든 블렌딩 와인을 졍티Gentil라고 부른다. 2만원대로 부담도 적다.

Vantage #27. 명절선물 카스텔노 드 쉬뒤로
보르도 남부지역에서는 달콤한 맛을 내는 화이트 와인을 많이 생산하는데 그 중에 가장 유명한 와인이 소테른Sautern과 바르삭Barsac이다.
이들 와인은 귀부 곰팡이가 슨 포도를 이용하여 제조하여 매우 비싼 게 흠.
카스텔로 드 쉬뒤로Castelneau de Suduiraut는 소테른 그랑크뤼 일등급인 샤토 쉬뒤로의 세컨와인이다.
8만원 전후로 달면서도 알콜도수도 높아 연세드신 분도 좋아한다.

Vantage #28. 입학과 졸업엔 시데랄
칠레산으로 유명한 와인은 몬테스 알파 M과 알라비바가 있는데 이외에 알타이르Altair 와이너리에서 생산하는 프리미엄 와인 역시 알타이르이며, 이 와이너리의 세컨 와인이 바로 세데랄Sideral 이다. 8만원대.

Vantage #29. 은퇴선물 이스타이
아르헨티나에서 가장 큰 와인회사인 트라피체Trapiche에서 생산되는 가장 고급와인이 이스카이Iscay 이다.
8만원대로 맛이 탄탄하고 부드러우면서 산미가 살짝 느껴진다.
이스카이는 경의를 표하는 와인이다. 두 명의 유명한 외인메이커가 함께 두가지 포도 품종을 반반씩 섞어 만든 이스카이는 '둘'이라는 잉카어다.

Vantage #30. 술 못 마시는 친구라면 브라케토 다퀴
브라케토 다퀴Brachetto d' Acqui 는 모스카토 다스티와 비슷하지만 아카시아 같은 하얀 꽃냄사가 나는 모스카토 다스티와는 달리 브라케토 다퀴에서는 막 익기 시작한 체리와 같은 붉은 과일 냄새가 난다.
로제와인의 일종으로 알콜 도수가 6% 정도여서 일반 와인의 절반이 밖에 안되기 때문에 술을 잘 못마시는 사람에게 권할 만 하다. 가격도 2~3만원대로 저렴한 편.

Vantage #31. 와인 폭탄주 1
Vantage #32. 와인 폭탄주 2
Vantage #33. 와인 폭탄주 3

Vantage #34. 소주를 좋아하는 사람의 와인, 브루스코 데이 바르비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에서 생산하는 브루스코 데이 바르비Brusco dei Barbi 는 2만원대이면서도, 맛은 절대 저렴하지 않다.
적당히 부드러운 목넘김과 와인의 색깔과 맛이 꽤나 진해서 소주와 닮은 목넘김을 선사한다.

Vantage #35. 사과가 필요할 땐, 산 페드로의 레이트 하베스트 리슬링
칠레의 유명한 와이너리인 산 페드로에서 생산하는 레이트 하베스트 리슬링Late Harvest Riseling은 편하게 마실 수 있는 스위트 와인이다.
1만원대 후반으로 스위트 와인은 차게 해서 마셔야 한다.

Vantage #36. 종이컵, 보온병, 플라스틱 와인잔
야외, 특히 바닷가에서 마시면 좋은 와인이 있다. 입에서 바삭바삭함과 시원한 아카시아 향을 주는 뉴질랜드산 소비뇽 블랑이다.
킴 크로포드 말보로 소비뇽 블랑

Vantage #37. 외국가면 꼭 사와야 하는 와인
유럽에 나갈 기회가 있다면 드라이한 셰리 중에서도 호두 등의 견과류 향이 뛰어난 아몬티야도Amontillado 나
팔로 코르타도Palo Cortado, 올로로소Oloroso등을 구해보자. 저렴하게는 2만원대에서 5만원대면 훌륭한 셰리를 구할 수 있다.
셰리만큼이나 더 색다른 와인을 구해보고 싶다면 셰리에 버금가는 포르투갈의 포트와인을 구하는 것도 괜찮다.
빈티지 포트는 매우 귀하며, 이를 구하기 힘들다면 화이트 포트도 괜찮다.

기억해야 하는 와인
프랑스에서는 로마네 콩티, 샤토 페르륗스이다. 이 와인들은 현지에서도 매우 비싸다. 샤토 디켐, 마고, 라투르, 무통 로쉴드, 라피트 로쉴드, 슈발 블랑 등고 비싸지만 무리해서 살 만하다. 샤토 팔머 등 보르도 2등급와인을 노려보는 것도 괜찮다.
독일에서는 아이스바인, 트로켄베렌아우스레제, 베렌아우스레제 등을, 이탈리아에서는 안젤로 가야, 콘테르노 판티노에서 생산하는 고가의 와인들을, 스페인에서는 베가 시실리아의 우니코나 발부에나 No5를 기억하면 된다.
미국에선 오퍼스 원이나 스크리밍 이글, 할란 이스테이트와 같은 소량 생산 와인이고, 호주는 펜폴즈 그레인지, 캐나다는 아이스와인이다.

Vantage #38. 와인재테크
Vantage #39. 내 몸의 특별한 레드 와인
Vantage #40. 잠자기 전, 셰리/헤리스

에필로그. 언제 어디서나 구할 수 있는 고급 와인, 1865

5만원 미만대 최고의 와인들

* 프랑스
@ 마스 아미엘 르 플레지르 Mas Amiel Le Plaisir
   남프랑스의 랑그독 루시옹의 유명 생산자인 마스 아미엘의 그르나쉬를 주 품종으로 하여 만든 부드러운 타닌과 둥근 느낌의 피니쉬를 가진 와인.

@ 미쉘 라로쉬 샤르도네, 카베르네 소비뇽 Michel Laroche Chardonnay
   프랑스 부르고뉴에서 가장 큰 재배면적을 지닌 와이너리로 손 꼽히는 미쉘 라로쉬의 남 프랑스 랑그독 와인으로 품종별로 와인을 분류하여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는 가격대비 훌륭한 와인

@ 무통카데 레드(화이트) Mouton Cadet
   1930년 무통 로쉴드의 세컨 와인으로 출발해 연간 약 1500만병이 팔리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보르도 AOC 와인.

@ 쁘띠 비스트로 카베르네 소비뇽 Petit Bistro Cabernet Sauvignon
   600개가 넘는 아펠라시옹이 있는 부르고뉴에서도 가장 규모가 큰 와이너리인 라보레 루아가 생산하는 남 프랑스 와인.

@ 라샤스 뒤파프 카베르네 소비뇽 La Chasse du pape Cabernet Sauvignon
   가격대비 뛰어난 퀄리티를 자랑하는  남 프랑스의 역작.

@ 샤토 드 크르와뇽 Chateau de Croignon
   메를로 100%로 양조되어 다른 보르도 AOC 와인과는 차별화된 와인. 섬세한 타닌과 풍부한 과일의 조화가 아주 좋은 와인.

@ 에스 드 쉬드로 S de Suduiraut
   보르도 화이트 와인의 진수, 그 맛의 집중감과 농축감이 매우 뛰어난 와인.

@ 코트 뒤 론-이기갈 Cote du Rhone-E.Guigal
   론 계곡의 와인들 중에서도 가장 명망이 깊은 크루 와인들을 선별해 최적의 와인을 생산하는 이 기갈의 론 와인.

@ 크레스만 메독 Kressmann Medoc
   세계적 브랜드이자 보르도의 대표 네고시앙인 크레스만의 가격 대비 만족스러운 메독 와인.

* 이탈리아
@ 간치아 아스티 Gancia Asti
   이태리 최초의 스파클링 와인을 만들어낸 회사이자 스파클링 와인 산업의 초석을 닦아논 Gancia의 스위트 스파클링 와인.

@ 릴리 피에몬테 브라케토 Lily Piemonte Brachetto
   꽃그림이 그려저 대중들에게 많은 호감을 자아내는 이탈리아 브라케토로 양조한 스파클링 스위트 와인.

@ 루피노 일 두칼레 Ruffino Il Ducale
   이탈리아 공작을 위해 예약된 와인이란 문구로 효시가 된 와인으로 오크 12개월 숙성, 부드러운 타닌과 적절한 산도가 훌륭한 조화.

@ 모스카토 다스티-발레벨보 Ballebelbo
   모스카토 다스티 생산자로 최초의 DOCG를 획득한 이탈리아 와인 선두주자 발레벨보의 모스카토 다스티.

@ 바바 로제타 Bava Roseta
   4대째 말바지아를 재배한 이탈리아의 손꼽히는 로제 스파클링 와인회사 Bava의 스파클링 로제 와인.

@ 세라노-우마니 론키 Serrano-Umani Ronchi
   이탈리아 동부 마르케 지방의 대표주자인 우마니 론키의 두 가지 품종이 블렌딩된 균형감 있는 와인.

@ 안틸리아-돈나푸가타 Anthilia-Donnafugata
   시칠리아를 대표하는 최고의 와이너리 돈나푸가타의 와인, 시칠리아 토착품종인 '안소니카' '카타라토'의 블렌딩으로 드라이하며, 신선한 아로마를 지닌 와인.

@ 앙겔리 돈나푸가타 Angheli-Donnafugata
   시칠리아 토착품종인 '네로 다볼라' 와 '메를로'로 만들어진 풍부한 아로마와 감초향을 내는 프리미엄 와인.

@ 트룰라리 Trullari
   이탈리아 프리미티보 품종의 진수를 볼 수 있는 와인.

@ 카살 디 세라-우마니 론키 Casal di Sarra-Umani Ronchi
   이탈리아 동부 마르케 지방의 선두주자 '우마니 론키'의 연둣빛을 띠는 밝은 황금색의 화이트 와인.

* 스페인
@ 란 크리안자 Lan Crianza
   리오하의 3개 프리미엄 와인 산지인 로그로뇨, 알라바, 나바라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든 L.A.N. 달콤하면서도 우아한 타닌이 일품.

@ 무가 레세르바 Muga Reserva
   스페인의 오래된 전통을 지닌 보데가스 무가의 리저브 급 와인. 과일향과 오크향이 복합적이고, 적당한 피니쉬.

@ 토레스-상그레데 토로 Torres- Sangre de Toro
   스페인의 독보적인 와이너리 토레스의 와인.

@ 토레스-코로나스 Torres Coronas
   전 세계가 인정한 스페인의 독보적인 와이너리 토레스의 와인.

@ 페스케라 크리안자 Pesquera Crianza
   스페인의 우수 지역인 리베라 델 두에로의 템프라니요로 만들어진 알레한드로 페르난데즈의 역작 와인.

@ 하자 Haza
   스페인의 몽페라. 풍부한 타닌맛과 그것을 정돈하는 산도, 촘촘한 질감을 앞세운 스페인 프리미엄 급 와인.

* 독일
@ 닥터 파우스트 Dr. Faust
   3천 2백여 재배자들이 함께하는 모젤 지역의 최고 협동조합인 '모젤란트'의 실바너 와인.

@ 닥터 루젠 리슬링 Dr. Loosen Riesling
   달콤한 맛에 신맛의 조화가 잘 이루어진 독일 리슬링 와인.

@ 비숍 리슬링 Bishop Riesling
   화이트 와인의 명산지인 독일의 모젤 지역의 품질 좋은 리슬링으로 양조한 화이트 와인.

* 루마니아
@ 프라호바 레이트 하베스트 Prahova Late Harvest
   저렴한 루마니아 레이트 하베스트(스위트 와인) 와인의 진수.

* 이스라엘
@ 야르덴 카베르네 소비뇽 Yarden Cabernet Sauvignon
   이스라엘 와인의 선두주자인 골란 하이츠 와이너리에서 나오는 프리미엄 급으로 복잡하고 긴 피니쉬를 가진 와인.

* 미국
@ 덕혼 빈야즈-소비뇽 블랑 Duckhorn Vineyards
   25년의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품질로 나파밸리 정상권 와이너리로서, 한가득 담긴 과일바구니를 받아 드는 듯한 고품격 와인.

@ 델리카토 화이트 진판델 Delicato White Zinfandel
   전 세계 35개국에 와인을 수출하고 있는 미국의 선두 와인 생산자 중 하나인 델리카토 사의 경쾌한 화이트 진판델 와인.

@ 로레도나 리슬링 Loredona Riesling
   와인메이커의 첫사랑 여인 이름을 딴 캘리포니아 몬테레이 지역의 10월 말까지 푹 익힌 리슬링으로 만든 델리카토의 화이트 와인.

@ 로버트 몬다비 우드브릿지 카베르네 소비뇽 Robert Mondavi Wood Bridge Cabernet Sauvignon
   캘리포니아 'Lodi' 지역에서 생산되는 품질 좋은 포도로 엄선한 고품질의 대표적인 하우스 와인.

@ 베린저 화이트 진판델 Beringer White Zinfandel
   단맛이 돌면서 상큼한 신세계 와이너리의 대표주자의 가장 대중적인 와인.
 
@ 아이러니 피노누아 Irony Pinor Noir
   델리카토의 피노누아 와인. 오크통의 숙성으로 맛, 향의 복합미를 자랑함.

@ 캐슬락 카베르네 소비뇽 Castle Rock Cabernet Sauvignon
   나파밸리에서 재배한 질 좋은 포도로 향신료의 풍미에 프랑스산 오크향이 부드럽게 조화된 와인.

* 칠레
@ 타라파카 나투라 Vina Tarapaca Natura
   타닌과 산도의 훌륭한 밸런스가 돋보이는 유기농 와인의 대명사.

@ 몬테스 클래식 카베르네 소비뇽 Montes Classic Series Cabernet Sauvignon
   두 말할 필요 없는 칠레와인의 선두주자 몬테스의 클래식 시리즈 와인.

@ 발디비에소 스파클링 모스카토 Valdivieso Sparkling Strawberry
   칠레 남아메리카의 첫번째 스파클링 와인 하우스에 빛나는 스파클링 와인.

@ 산타헬레나 리저브 카르메네르 Santa Helena Reserve Carmener
   칠레 와인 수출 5위에 손꼽히는 와인 생산자로 그 중 품종 고유의 캐릭터를 잘 드러낼 수 있도록 선별된 밭에서 생산한 리저브급 산타헬레나 와인.

@ 산타헬레나 시글로데오로 카베르네 소비뇽 Santa Helena Siglo de Oro Cabernet Sauvignon
   합리적인 가격에 높은 품질을 보증하는 프리미엄 버라이어탈 시리즈 와인.

@ 산타헬레나 셀렉시온 카베르네 소비뇽 Santa Helena Selection Cabernet Sauvignon
   선별된 포도밭에서 소량으로 재배한 포도로 양조해 오래 두고 숙성시키기에 좋은 와인인 산타헬레나의 선별 와인.

@ 아르볼레다 시라(카베르네 소비뇽) Arboleda
   아르볼레다 와이너리에서 손으로 수확된 포도로 만들어 18개월 가량 프렌치 오크에서 숙성시킨 뛰어난 질감의 칠레 와인.

@ 운두라가 카베르네 소비뇽 Unduragga Cabernet Sauvignon
   칠레 와인 산업의 선구자 운두라가의 버라이어탈 데일리 와인.

@ 에라주리즈 맥스 레세르바 카베르네 소비뇽 Errazuriz MAX Reserva Cabernet Sauvignon
   세계 유명 비교 테이스팅에서도 보르도 특등급 와인과 어깨를 나란히 했던 칠레 대표 와이너리 에라주리즈의 리저브급 와인.

@ 얄리 리저브 카베르네 소비뇽(소비뇽 블랑) Yali Reserve Cabernet Sauvignon
   칠레 산티아고 얄리 밸리에서 생산되는 양질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비냐 팬티스케로의 야심작.

@ 카르멘 리저브 카베르네 소비뇽 Carmen Reserve Cabernet Sauvignon
   1850년에 설립되어 칠레에서 가장 긴 역사를 지닌 명문 와이너리의 하나인 카르멘에서 만드는 리저브급 와인.

@ 칼리테라 리저브 카베르네 소비뇽 Caliterra Reserve
   미국의 로버트 몬다비와 칠레의 대표적인 와인 생산자 에두라르도 차트윅의 합작이 이루어낸 칠레 와인.

@ 카시예로 델 디아블로 카베르네 소비뇽 Casillero del Diablo Cabernet Sauvignon
   칠레 와인의 거장 '콘차 이 토로' 의 간판 급 와인으로 현재도 이 와인 저장고가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전 세계에 가장 널리 알려진 칠레 와인 브랜드이자 100여개국에 수출되는 인기 상품.

@ 코노 수르 카베르네 소비뇽 Cono Sur Cabernet Sauvignon
   칠레 와인 중 수출 4위로 자리매김한 코노 수르(남쪽의 뿔)의 데일리 와인.

@ 파눌 카베르네 소비뇽(메를로) 리저브 Panul Cabernet Sauvignon Reserve
   스테인레스 탱크 544개를 지닌 칠레 최대 규모의 와이너리의 간판 와인.

* 아르헨티나
@ 라 셀리아 레이트 하비스트 La Celia Late Harvest
   1890년 설립한 아르헨티나 우꼬 밸리의 대표적인 와인 생산자 핀카 라 셀리아의 레이트 하비스트 와인.

@ 베네가스 말벡(시라) Benegas Malbec
   아르헨티나 특유의 말벡 맛을 잘 표현해 낸 블랙베리의 복잡한 아로마를 지닌 고급 와인.

@ 산타아나 프리바다 리저브 카베르네 소비뇽 Santa Ana Privada Reserve Cabernet Sauvignon
   아르헨티나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산타아나'의 실크감의 부드러운 타닌과 롱 피니쉬가 특징인 와인.

@ 아르젠토 말벡 리세르바 Argento Malbec Reserva
   품질과 매력적인 가격의 아르헨티나 와인계의 거장 보데가 까떼나 사파타의 말벡.

@ 알라모스 말벡 Alamos Malbec
   전 세계가 인정한 아르헨티나의 최고의 생산자 '까테나 자파타'의 가격대비 훌륭한 말벡 와인.

@ 트라피체 오크캐스트 카베르네 소비뇽(말벡) Trapiche Oakcast Cabernet Sauvignon
   세계 4위의 굴지의 와인 회사에서 생산하는 오크 숙성의 미묘함과 포도의 내츄럴함이 잘 조화된 와인.

* 호주
@ 리틀 펭귄 쉬라즈 Little Penguin Shiraz
   2004년 북미 시장에 출시된 호주 와인 중 1위를 차지하기도 했던 명성의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테이블 와인.

@ 브리스 데일 랑혼 크로싱 레드/화이트 Bleasdale Langhorn Crossing
   5대째 내려오는 장인의 손끝에서 생산되는 160년 전통의 기술과 철학을 지닌 호주와인 대표 브리스데일의 간판급 와인.

@ 살트람 메이커스 테이블 카베르네 소비뇽 Saltram Maker's Table Cabernet Sauvignon
   호주 바로사 밸리의 살아있는 역사 살트람의 메이커스 테이블 시리즈.

@ 윈담 에스테이트 빈 시리즈 Wyndham Estate Bin Series
   170년 역사와 함께 '개척자'의 칭호를 얻으며 세계 시장에 호주 와인을 소개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 온 조지 윈담의 역작.

* 뉴질랜드
@ 몬타나 말보로 소비뇽 블랑 Montana Sauvignon Blanc
   뉴질랜드에서 버라이어탈 와인을 최초 생산한 몬타나가 말보로 지역의 풍미와 특성을 잘 표현한 소비뇽 블랑 와인.

@ 도그 포인트 소비뇽 블랑 Dog Point Sauvignon Blanc
   클라우드 베이로 성공을 거둔 제임스 할리와 이반 수더랜드가 합작하여 만든 와이너리 와인. 강렬하면서도 다양한 맛이 느껴지는 특징.

* 남아프리카 공화국
@ 고츠 두 롬 빌라지 Goats do Roam Village
   남아공 최고의 와인 생산자인 '페어 뷰'의 시라와 피노타쥐 블렌딩의 훌륭한 질감의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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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태 지음 | 웅진리빙하우스 펴냄
왕초보 와인광이 알아야 할 모든 기초 지식을 담은 최고의 바이블 ★ 박 대리만 따라 하면, 참 쉽게...이 책은 대한민국 직장인의 표본인 30대 박대리의 좌충우돌 와인 체험기를 통해 와인과 친해지는 방법을...


episode 1. 박 대리, 와인의 세계에 첫 의문을 품다
have to know
와인 마실 때의 기본 매너 익히기
분류 방법에 따른 와인의 종류와 양조법 알기

episode 2. 열공 한다던 박 대리, 와인 하나 제대로 못 따나?
have to know
와인 오픈하는 법과 즐기기 위한 기본 도구들
보르도·부르고뉴에서 신세계 와인까지! 와인의 주요 산지별 특성

episode 3. 박 대리, 네가 샤르도네의 맛을 진정 아느냐!?
have to know
레드·화이트 와인 고유의 맛을 좌우하는 포도 품종의 특징
나만의 취향을 알게 해주는 와인 테이스팅

episode 4. 와인 리스트는 여전히 두려움의 대상?
have to know
레스토랑이나 와인 바에서 와인을 주문했을 때의 대처법
와인 리스트 보는 법

episode 5. 와인 숍에서는, 혼자 속앓이 말고 당당하게 물어봐!
have to know
전문 숍에서 취향과 예산에 맞는 적절한 와인 고르기
와인의 올바른 보관법

episode 6. 박 대리, 와인 하나로 집들이 모임에 놀~라움을 선사하다
have to know 조금은 알 것 같은 와인, TPO별 매치를 찾아라

episode 7. 육류에는 당연히 레드 와인이.. 아닌 거야?
have to know 파스타에서 삼겹살까지, 일상 요리에서 와인 궁합 찾기

episode 8. 글라스 와인에 눈물 흘리고 만 사연
have to know 레스토랑·바에서 글라스 와인을 마실 때는?

bonus tips. Q&A: 와인을 배우면서 생기는 궁금증, 모두 대답해주마!
모임에서 와인 마실 때의 기본 시음 자세는?
와인잔은 반드시 종류에 따라 다른 형태를 구비해야 할까?
WHY & HOW! 디캔팅의 목적
변질된 와인은 어떻게 구별할 수 있는 걸까?
초보가 맛과 향을 제대로 배우려면 보르도·부르고뉴 지역 와인부터 마셔야 한다?
와인의 빈티지, 초보도 알아두면 도움 된다?
리슬링 와인은 무조건 달다? 모든 샤블리는 굴과 최고의 궁합이다? 사실일까?
help me! 호스트 테이스팅에 정말 자신 없을 때는?
레스토랑에서 주문한 와인, 디캔팅을 부탁해도 될까?
모임에서 종류가 다른 와인을 두 병 이상 마실 때, 선택의 법칙이 있다면?
레스토랑에 와인을 직접 가져 갈 때, 콜키지 비용은 어떻게 따져야 할까?
와인 전문 숍에서도 시음이 가능한 걸까?
같은 와인이라도 대형 마트와 와인 전문 숍의 가격에는 차이가 난다?
우리나라는 외국에 비해 와인 가격이 유독 비싸다던데?

special page
선물하기 좋은 디자인 액세서리 컬렉션
국내 와인 전문가들의 추천 : 착한 가격, 맛은 대만족! 21 Must-drink Wines
레스토랑 & 바의 리스트에서 찾은 국내 인기 중저가 와인 50



HOW WINE (하우 와인) 상세보기
엔리코 베르나르도 지음 | 나비장책 펴냄
세계 최고의 소믈리에게 배우는 와인 맛보는 법 와인을 어떻게 마시고 즐기는가를 알려주는『HOW WINE』....《HOW WINE》에서 저자는 시각과 후각, 미각을 통해 와인의 맛을 느껴야 함을 말하고 상황에 맞는 와인...


1. 와인은 오감이다
손끝에 닿은 와인을 듣다 _ 촉각과 청각

보는 것이 아는 것이다 _ 시각
색조 | 빛깔 | 혼탁 | 농담 | 유동성 | 발포

코로 음미한다 _ 후각
1단계_ 부케의 변화 | 강도 | 지속성 | 과일의 숙성 | 오크통의 영향 | 부케의 품질
2단계_ 향의 성격 | 향의 유형 | 구체적인 향의 예

혀끝에서 완성된다 _ 미각
첫 모금_ 유연성(당분 | 알코올 | 폴리알코올), 견고성(산도 | 타닌 | 풍미.무기질)
입 안_ 바디 | 균형 | 강도 | 지속성 | 품질
최종평가_ 피니시 | 조화 | 숙성도

시음 기준과 감상 표현
와인 시음 노트

2. 세계의 와인 산지와 와인
프랑스, 그랑 크뤼
오베르 드 빌렌―로마네 콩티 소유주
장 클로드 베루에―페트뤼스 양조 책임자
디디에 뒤퐁―메종 살롱 회장

세계의 와인을 찾아서
유럽_ 이탈리아 | 스페인 | 포루투갈 | 그리스 | 독일 | 스위스 | 오스트리아 | 헝가리
와인 신생국_ 미국 | 칠레 | 아르헨티나 | 호주 | 뉴질랜드 | 남아프리카공화국
그 외의 국가_ 일본 | 영국 | 캐나다

3. 와인 제대로 즐기기
상황에 맞는 와인 준비하기 | 병과 라벨로 와인 고르기 | 서빙 온도 | 코르크 마개의 결함 |
디캔팅 | 와인 잔 | 와인 종류별 시음 순서 | 음식과 와인의 마리아주 | 개인 와인 저장고 만들기



와인 특강 상세보기
전상헌 지음 | 예문 펴냄
더 이상 친절할 수 없는 와인책 와인에 관한 모든 것을 담은『와인특강』. 이 책은 와인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궁금해할 모든 것들을 저자 자신의 초보 시절을 떠올리며 쉽게 그리고 다양하게 풀어낸다. 와인의...


Lesson 01 아는 만큼 맛있는 와인
01. 와인의 분류
색깔에 따른 분류 ㅣ 당분 함량에 따른 분류 ㅣ 식사시 용도에 따른 분류 ㅣ 바디에 따른 분류 ㅣ양조방법에 따른 분류 ㅣ 저장기간에 따른 분류

02. 와인 매너
와인 즐겁게 마시기 ㅣ 호스트 테이스팅 ㅣ 레스토랑에서 와인 마시기 ㅣ 코키지 제도 ㅣ 샴페인 마개를 잘 따는 법

03. 와인 상식
포도와 와인의 성분 ㅣ 와인과 건강 ㅣ 코르크 마개 ㅣ 와인의 보관 ㅣ 와인의 칠링 ㅣ 디캔팅 ㅣ 마시다 남은 와인은 어떻게 하나 ㅣ 빈티지 ㅣ 와인의 가격 ㅣ 세컨 와인 ㅣ 와인오프너 ㅣ 와인 잔 ㅣ 와인 병 ㅣ Reverse의 의미 ㅣ 호주의 와인 브랜드 마케팅 ㅣ 오크통과 스테인리스통 ㅣ 오크통의 종류 ㅣ 포도나무 한 그루로 몇 병의 와인을 만드나 ㅣ 친환경 유기농 와인 ㅣ 필록세라 ㅣ 미셸 롤랑과 로버트 파커
*멋진 와인 레스토랑, 분위기 있는 Bar

04. 와인과 음식
와인과 음식의 찰떡 궁합 ㅣ 심플한 음식에는 복합적인 와인을 ㅣ 메인 디쉬의 재료와 와인의 매칭 ㅣ 한국 음식과 어울리는 와인 ㅣ 동양 음식과 어울리는 와인 ㅣ 치즈와 와인

Lesson 02 와인의 맛을 결정하는 포도품종
01. 포도품종
02. 레드 와인 포도품종
03. 화이트 와인 포도품종

Lesson 03 세계의 와인
01. 프랑스
02. 이탈리아
03. 미국
04. 호주
05. 칠레
06. 아르헨티나
07. 뉴질랜드
08. 스페인
09. 포르투갈
10. 독일
11. 남아프리카 공화국

부록
1. 빈티지 차트(로버트 파커)
2. 보르도 각 지역별 등급 분류
3. 호주 와인에 대한 랭턴즈 등급 분류
4. 와인 맛과 향에 대한 영어 표현
5. 와인 스펙테이터 TOP 100(2005-2007)



와인의 기쁨 세트(전2권) 상세보기
아기 다다시 지음 | 중앙북스 펴냄
우리나라에 와인 열풍을 몰고 온 베스트셀러 만화 의 저자 아기 다다시의 와인 에세이, 『와인의 기쁨』 세트. 와인 만화 의 원작자이면서 와인 전도사로서 활발한활동을 펼치고 있는...
제1권
Wine Story 1.
"와인은 사람과 같다.
주위 환경을 흡수한 포도나무가 자신만의 개성으로 태어난 것이다."_ 영화 '프렌치 키스'

1. 첫눈에 반해버린 와인
DRC(도멘 드 라 로마네콩티Romaine de la Romamee-Conti)의 에세조Echezeaux 1985

Wine Tip _ 로마네 콩티
로마네 콩티는 최근 빈티지가 한병에 400만원, 좋은 빈티지는 부르는게 값
DRC에서는 로마네 콩티 한병에 라 타슈 세병, 리쉬부르, 로마네 생비방, 그랑 에세조, 에세조 2병씩 12병을 세트로 1500만원에 판다.

2. 지진에도 끄떡없는 와인 전용 아파트 어때요?
Wine Tip _ 보르도 와인 등급

3. "그래, 이 와인은 여성스러워!"
Wine Tip _ 와인 테이스팅 입문편

4. 잊지 못할 보르도 취재 여행
Wine Tip _ 보르도 '왼쪽 VS 오른쪽'

5. 보르도 취재, 그 후유증들
Wine Tip _ 특급 와인들의 세컨드 와인

6. '신의 물방울'은 '와인 만화'가 아니다?
Wine Tip _ 화가들의 또 다른 캔버스, 샤토 무통 로쉴드

7. 퀸을 떠올리게 만든 샤토 몽페라 - 한국에서는 6만원대
Wine Tip _ 와인이 가장 맛있는 온도와 시간

Wine Story 2.
"신은 물을 만들었지만 인간은 와인을 만들었다."_ 빅토르 위고

1. 와인을 대중화 시켜라
초보자에게 권하는 와인은 지로라트Girolate. 몽페라의 샤토가 만드는 명품으로 1만엔 대.
도멘 드 르루아Domaine de Leroy, 비제 르루아 Bize Leroy 같은 와인들도 1만엔대로 추천.
Wine Tip _ 와인 라벨 읽기

2. 디캔팅의 진실
Wine Tip _ 디캔팅 실전편

3. 죽은 와인을 살리는 방법?
Wine Tip _ 특급 중의 특급 '샤토 라투르'

4. 보르도 2005년산 공포증?
Wine Tip _ '포도원의 왕자' 샤토 라피트 로쉴드

5. 흉년 와인이 더 명품
Wine Tip _ 빈티지를 알자

6. 포도밭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사람
Wine Tip _ 부르고뉴 와인 등급

7. 여름엔 역시 화이트 와인
Wine Tip _ 귀부 와인? 아이스 와인?

8. "샴페인이 상한 것 같아요"
Wine Tip _ 축복의 빛깔 로제 와인

Wine Story 3.
"특별한 날에 와인을 따는 것이 아니라
그 와인을 따는 날이 특별한 날이다."_ 영화 '사이드 웨이'

1. "바보, 12사도를 벌써 마시다니"
Wine Tip _ 부르고뉴 추천 생산자

2. 이탈리아 와인 vs 프랑스 와인
1000엔대 추천 프랑스 와인 - 샤토 생 콤의 알비옹 2001년산
2000엔 대 추천 프랑스 와인 - 부르고뉴 마르사네 지역의 도멘 필립 에 뱅상 레스노의 마르사네 와인
3000엔 대 추천 프랑스 와인 - 보이드 캉트냑 2001년산
Wine Tip _ 프랑스 남부의 강자 '론'

3. "혼마씨, 아마로네 한 잔 어때요?"
아마로네 이탈리아 와인 추천
Wine Tip _ 세계는 지금 이탈리아 와인 열풍

4. 와인 에티켓, 기본만 하자!
Wine Tip _ 와인 테이스팅 실전편

5. 입맛의 획일화 vs 양조 기술의 발전
Wine Tip _ 약진하는 캘리포니아 와인

6. "나는 한류 드라마의 못 말리는 마니아"
Wine Tip _ 화려한 여왕 '샤토마고' VS 대통령의 연인 '샤토 오브리옹'

7. "김치와 어울리는 와인을 찾았어요"
이탈리아 끝부분에 해당하는 칼라브리아 지역에서 생산되는 그라벨로Gravello와 듀카 산펠리체Duca Sanfeclice
이 지역은 빨간 고추가 들어가는 매운 음식이 특징. 따라서 김치와 잘 어울림.

Wine Tip _ 한국에서 인기 있는 와인 베스트30
1. 캔덜 잭슨 빈트너 리저브 (미국 캘리포니아, 메를로, 샤르도네, 10만원 이하)
    미국 최대 와인 회사 중 하나인 캔덜 잭슨의 대표 화인. 최근 코리아 챌린지에서도 우승한 와인
2. 파비용 루즈 (프랑스 마고, 카베르네 소비뇽, 10만원 이하)
    프랑스 보르도 1등급 와인인 '샤토 마고'의 세컨드 와인. 다소 저렴한 가격으로 뛰어난 품질의 와인.
3. 몬테스 알파 시리즈 (칠레, 카베르네 소비뇽, 5만원 이하)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칠레 와인. 한국에 칠레 와인 바람을 일으킨 주역.
4. 카스텔로 반피 브뤼넬로 디 몬탈치노 (이탈리아, 산지오베제, 10만원 이상)
    캘리포니아 양조자가 이탈리아에 건너가 만든 슈퍼 토스카나 와인. 구대륙과 신대륙의 조화가 일품
5. 1865 (칠레, 카르미네르, 5만원 이하)
    생산자인 산페드로사의 설립연도에서 따온 이름. 최근 골퍼들 사이에 18홀 65타를 치기 위한 와인으로 유명.
6. 샤토 몽페라 (프랑스, 카베르네 소비뇽, 10만원 이하)
    신의 물방울에서 오퍼스 원 보다 뛰어 나다고 소개. 덕분에 일본은 물론 한국에서도 품귀 현상. 가격대 품질 탁월.
7. 카사 라포스텔 (칠레, 메를로, 10만원 이하)
    프랑스 와인 명가에서 태어나 칠레로 건너간 알렉산드로 라포스텔의 작품. 와인 컨설턴트 미셸 롤랑이 양조에 참여.
8. 에스쿠도 로호 (칠레, 카베르네 소비뇽, 5만원 이하)
    프랑스 와인 명가 바롱 필립 드 로쉴드사가 칠레로 건너가 현지업체인 콘차이토로와 손잡고 만든 와인. 붉은 라벨이 인상적.
9. 르윈 에스테이트 (호주, 샤르도네, 5만원 이하)
    가격 대비 뛰어난 호주의 화이트 와인. 드라이 하면서도 상큼한 맛이 일품.
10. 뵈브 클리코 (프랑스 상파뉴, 피노 누아, 10만원 이하)
     마담 뵈브 클리코가 창업자임. 산도가 높고 상픔한 맛으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11. 클로 드 발 (미국, 카베르네 소비뇽, 10만원 이상)
     미국 역대 대통령들이 즐겨 마신 와인으로 유명함. 프랑스 고급와인 못지 않은 품질을 자랑.
12. 킴 크로포드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 5만원 이하)
    최근 와인 애호가들 사이에 사랑을 받고 있는 전형적인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 풍부한 향과 드라이한 맛이 인상적임.
13. 린쉬바주 (프랑스 포이약, 카베르네 소비뇽, 10만원 이하)
     가난한 자를 위한 샤토 무통 로쉴드라 불리는 와인
14. 돈 멜초 (칠레, 카베르네 소비뇽, 10만원 이하)
     최근 몇 년 동안 미국 와인 전문지 와인 스펙테이터로 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칠레 와인. 풍부한 과일 향과 부드러운 오크향이 두드러진 와인.
15. 알타이르 (칠레, 카베르네 소비뇽, 10만원 이상)
     최근 알마비바와 더불어 칠레 명품 와인의 아이콘으로 부상. 묵직한 칠레 산 카베르네 소비뇽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16. 샤토 블라송 디상 (프랑스, 카베르네 소비뇽, 10만원 이하)
     프랑스 고급와인을 6만원대에 맛볼 수 있다. 이 가격에 이만한 프랑스 와인을 찾기 쉽지 않다.
17. 앙겔리 (이탈리아, 네비올로, 5만원 이하)
     영화 대부의 고향 시칠리아의 와인. 바람난 여인을 형상화한 라벨이 눈에 띈다. 품질도 빼어남.
18. 샤토 탈보 (프랑스, 카베르네 소비뇽, 10만원 이하)
     한국인에게 가장 사랑받고 있는 프랑스 와인. 히딩크 감독이 즐겨 마셔 한때 화제가 됐다. 품질도 뛰어남.
19. 제이콥스 크리크 (호주, 샤르도네, 5만원 이하)
     1만원대에 이만한 화이트와인을 찾기란 쉽지 않다. 시원하게 마시면 여름철 맥주 못지않은 청량감을 준다. 영국에서도 돌풍.
20. 트라피체 오크캐스크 (아르헨티나, 말벨, 5만원 이하)
     국내엔 아직 아르헨티나 와인이 대중화되지 않았다. 하지만 아르헨티나 특유의 말벡와인은 한 번 맛보면 그 묵직함에 반할 수 밖에 없다.
21. 펜폴즈 빈407 (호주, 카베르네 소비뇽, 10만원 이하)
     호주 명품 와인 펜폴즈 그랜지를 저렴한 가격에 맛보는 방법. 최근 전세계 돌풍을 일으키는 호주 와인의 저력을 맛볼 수 있다.
22. 샤토 지스쿠르 (프랑스, 카베르네 소비뇽, 10만원 이하)
     프랑스 마고 특유의 향을 내는 보르도 그랑 크뤼 3등급 와인
23. 피오 체사레 바롤로 (이탈리아, 네비올로, 10만원 이상)
     이탈리아 와인의 왕이라 불리는 바롤로 와인. 달콤한 초콜릿 향이 입안을 매혹 시킨다.
24. 무통 카데 (프랑스, 카베르네 소비뇽, 5만원 이하)
     두말할 필요가 없는 프랑스 보르도 와인의 표준. 전 세계 가장 많이 팔리는 보르도 와인 중 하나.
25. 라 브라체스카 비노 노빌레 디 몬테풀치아노 (이탈리아, 산지오 베제, 10만원 이하)
     가격에 비해 뛰어난 품질의 이탈리아 토스카나 와인
26. 카르멘 골드 리저브 (칠레, 카베르네 소비뇽, 10만원 이상)
     칠레의 대표 와인 카르멘 시리즈 중 최고급 라인. 칠레 와인에서 보기 힘든 부드러움을 잘 살렸다.
27. 알마비바 (칠레, 카베르네 소비뇽, 10만원 이상)
     아직도 칠레 와인의 품질이 낮다고 생가하는 사람에게 추천. 보르도 특급 와인 못지 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28. 돔 페리뇽 (프랑스, 피노 그리, 10만원 이상)
     이보다 더 유명한 샴페인이 있을까. 할리우드 스타들이 가장 좋아하는 샴페인.
29. 크루그 (프랑스, 피노누아, 10만원 이상)
     눈을 감고 마시면 스파클링이 있는 특급 레드와인 같다. 샴페인의 황제라는 명성이 어울리는 풍부한 향과 맛이 인상적.
30. 티냐넬로 (이탈리아 토스카나, 카베르네 소비뇽, 10만원 이상)
     이건희 삼성 회장이 명절 때 선물로 돌려 원조 CEO와인으로 불린다. 이탈리아 고급와인 중에서도 가격에 비해 뛰어난 품질을 자랑.

쉽게 풀어쓴 와인 용어

제2권

"천하의 파커 씨도 모를 때가 있어요"
Wine Tip 파커가 살려낸 프랑스 기사 '샤토 라스콩브'

하우스 와인의 '천국'에 가다
Wine Tip 와인 테이스팅 종합편

제 아무리 로마네 콩티라도 과음은 금물
Wine Tip 부르고뉴 추천 생산자 2

와인 글라스의 기본은 실용성
Wine Tip 슈발 블랑 61년산과 플라스틱 와인잔

섹시한 메를로(?) 순수한 피노 누아르(?)

글래머 진판델, 신세대 소비뇽 블랑

Wine Story 2
나는 오래된 것은 모두 좋다. 오래된 친구, 오랜 세월, 오래된 관습,
오래된 책, 오래된 와인. _올리버 골드스미스

"보졸레 누보가 왔어요!"
Wine Tip 주목받는 보졸레 누보 생산자

와인으로 '슬픔이여 안녕'
Wine Tip 천사도 시기한 샴페인의 황제, 크뤼그

지구 온난화와 부르고뉴 와인의 전설
Wine Tip 앙리 자이에 와인을 저렴하게 맛보는 방법

천지인으로 빚은 마법의 와인

나폴레옹의 연인 '주브레 샹베르탱'
Wine Tip 와인과 치즈의 만남

초콜릿 같은 흙을 맛보다

Wine Story 3
좋은 와인을 만드는 것은 기술이고, 고급 와인을 만드는 것은 예술이다.
_로버트 몬다비

이탈리아 와인의 르네상스가 온다
Wine Tip 사랑하는 여인을 위한 왕의 선물 '폰타나프레다'

떠오르는 보석 칠레 와인
Wine Tip 미국 컬트 와인

소믈리에와 스크류 캡
Wine Tip 세계 와인 생산자들의 엘도라도, 호주

일본 와인의 역사
Wine Tip 일본 음식에 어울리는 와인

떼려야 뗄 수 없는 와인과 요리
Wine Tip 와인과 대중 음식의 궁합

Pleasure of wine
당신의 가치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최고의 와인 초이스
책 속 부록
최고의 와인을 찾아라
운명의 와인을 찾아라
이현세, 아기 다다시를 만나다

에필로그
쉽게 풀어쓴 와인 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