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맞아 세승이네와 함께 도고에 있는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에 다녀왔습니다. 이천 테르메덴을 갈까 하다가(지난여행기 참조), 파라다이스가 새로 리노베이션 했다고 해서, 도고로 가기로 결정하고, 토요일날 아예 우리 집에서 같이 자고, 일요일 아침 서둘러서 출발.... 아침을 먹고 집에서 나선 시간이 일요일 오전 8시 20분. 일요일 오전이라 그런지 신나게 달려 파라다이스에 도착하니 10시 정도... 입장권은 국민카드의 경우 30% 할인, 삼성이나 현대등은 20% 할인이 되고, 엄마들은 얼굴 맛사지, 식사, 음료등이 포함된 패키지로 선택한후 입장~~ 세련된 건물 외관 안으로 들어가니, 아직 사람도 별로 없고 물도 깨끗하고, 오랫만에 스파에 와서 그런지 마구 신나더군요.... 비치의자를 잡아 놓고, 물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