촐라체 상세보기 박범신 지음 | 푸른숲 펴냄 가장 차갑고 가장 뜨거웠던 7일이 시작된다! 히말라야 산맥, 해발 6440m의 설산 촐라체에서 조난당한 형제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 산악소설. 2007년 8월부터 인터넷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 연재한 것을 단행본으로 묶은 것으로, 산악인 박정헌과 최강식, 두 사람이 2005년 봄 촐라체 등반에서 겪었던 조난과 생환의 실화를 모티브 삼아 쓴 작품이다. 소설은 아버지가 다른 형제 박상민, 하영교가 '죽음의 지대'인 촐라체 북벽 블로거 컨퍼런스에서 박범신 작가의 세션을 들으면서, 촐라체 소설에 대한 내용을 처음 접했습니다. 히말라야 고봉중의 하나인 촐라체... 이복 형제인 하영교와 박상민 두 사람이 촐라체 등정중에 조난당해 생과사를 넘나들면서 싸워나가는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