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인간극장에서 나왔던 바누아투 편을 보고 참 행복하게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더군요... 우리 어린 아이들은 학원에 과외에 병들어가고, 어른들은 어떻게든 남을 밟고 올라서야만 성공하는 양, 하루하루 뭔가 쫓기듯이 살고 있는 요즘 '행복지수'가 과연 무엇인지 가슴이 답답하네요.... 업친데 덥친격으로 사기꾼이 대통령이 되는 사태와 지난 5년간 노무현을 죽으라 까대던 조중동 찌라시들은 살판난양 2MB 핥아주기에 여념이 없고, 거기에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불도저로 다 파헤쳐서 말도안되는 운하를 만들겠다고 하고, 교육시장 자율화다, 전과목 영어로 수업이다 난리 부르스를 춰대고, 우리나라 1등 기업이라는 데는, 차명계좌에 비자금에 그림 사재기에 그걸 가리려는 속보이는 거짓말들.....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