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연휴를 맞아서, 또다시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2박 3일로 가려고 했으나, 각자 사정이 있어서 일단 1박을 하기로 하고, 유명산으로 출발을 했는데..... 아침 6시에 떠났는데도, 가평쪽 가는 6번 국도는 벌써부터 주차장이더군요.... 그나마, 6번 국도 중간에 청평, 옥천 쪽 길로 빠지니 차가 하나도 없습니다. 먼저 출발한 창신이가 우리가 가기로 했던 합소 캠핑장을 가보니 벌써 만원.... 다행히도, 바로 맞은편에 야영장이 있는데, 자리가 있다고 합니다. 도착해 보니 그나마 여기는 사람이 아직 없더군요.... 유명산 합소 오토 캠핑장 바로 맞은 편에 있는 야영장 입구야영장 바로 앞에 있는 계곡야영장 주변 야영장 입구에 텐트를 치고, 창신이가 새로 구입한 타프를 치는데, 그래도 지난번 휴가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