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전 호텔 수영장 -> 점심 호텔에서 라면 -> 오후 사파리 투어 -> 저녁 까따 마마 -> 호텔 귀환 아침에 눈을 뜨니 다행히 비가 안온다. 투어를 위해서는 그 전날 예약을 해야하는데, 오후에 시작하는 투어는 당일 오전에도 상황에 따라 예약이 가능하다. 오후에 시작되는 투어를 알아보니, 카이섬 반일 투어와 사파리 투어가 있다. 일단 푸켓 썬라이즈에 전화를 걸어 사파리 투어를 알아보니 예약 가능하단다. 그래서 오후 2시에 픽업을 하는 사파리 투어를 예약하고, 오전에는 호텔 수영장에서 보냈다. 깊은데는 절대 안가려고 하는 유준군유준엄마는 옆에서 신선놀음을 하고.... 어제 미끄럼틀에서 떨어진 후, 물에 잘 안들어 가려고 하던 유준군이 물에 한번 들어가더니 나올 생각을 안한다. 한참을 놀다가 방으로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