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2011년 화성JT리그 대망의 결승전날...쌀쌀한 날씨속에 많은 팀원들과 가족들이 나와 응원을 펼쳤습니다.
초반에는 우리팀의 호수비와 중계플레이로 상대방의 흐름을 끊으며 2:1 박빙의 리드를 지켜나가다가 4회에 실책에 이은 실점으로 점수차가 벌어지면서 어려운 경기를 펼쳤습니다.
최종 스코어 8:4로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아쉬운 마음보다 올 한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우리팀의 저력에 더 뿌듯한 하루였습니다.
경기시작전 몸풀고 캐치볼 시작
폼은 거의 투수임...ㅋㅋㅋ
팔이 아파 오늘 송구가 제대로 갈런지 걱정하는 전감독...
폼은 좋아 경훈아....
열심히 캐치볼로 몸을 풀고....
송구 연습 돌입...항석이형의 전력 투구(?)...
신입회원 기석이...처음 나왔을때보다 던지는게 많이 좋아졌음....^^
항상 열심인 신입회원 병현이....올스타전에서도 안타침...ㅋㅋㅋㅋ
상학이형 가족....
아빠를 빼다 박은 상학이형 딸 지우....
경식이형 가족...
항석이형 누님과 형수님...이날 끝까지 추운데 응원하시느라 고생많았음...^^
드디어 경기 시작~~~
VIP 석에서 관람중인 정윤이형과 기석이....ㅋㅋㅋ
전감독의 벼락같은 홈 쇄도....그림같은 슬라이딩으로 세잎~~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분위기 좋았으나.....
중간에 멍하니 있다가 주자 살리고, 송구 실책등 에러를 동반한 실점을 끝까지 타격이 터지지 않아 역전 실패로 경기 끝.....
아쉽게 경기가 끝나고.....
우수 감독상 헹가레....
2011년 JT리그 준우승 수상 경기베이스볼클럽
우수 감독상 전지훈
2011년 JT리그 일요한라조 다승왕 김경식
이렇게 2011년 한해가 마무리 되어 갑니다. 올 한해 모든 팀원분들 수고 많으셨고, 남은 12월과 1, 2 월 동계훈련 및 개인연습 빡시게 해서 내년에도 보다 즐겁고 신나는 야구를 펼쳐봅시다.
경기베이스볼클럽이여 영~~~~원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