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기

2008년 4월 20일 삼성교통박물관에 다녀왔어요...

봄이나라 2008. 4. 21. 12:33
화창한 일요일을 맞아, 세승이네와 에버랜드 근처에 있는 삼성화재교통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집에서 12시가 넘어 출발해서 에버랜드에 도착하니 주차장에 차가 가득하더군요...
근처에 교통박물관으로 가니, 여기는 그래도 한산합니다.
입장료는 어른 4000원 아이 3000원으로, 주차비는 무료입니다.

크게 실내 전시장과 야외 잔디밭 놀이터, 그리고, 야외에 있는 어린이 교통 안전 교육장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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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근처에 있는 삼성화재교통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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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 입구에 있는 칼 벤츠가 최초로 만든 가솔린 기관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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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자동차는 직접 타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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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투더 퓨처에 나오는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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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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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의 원리를 알수 있는 체험관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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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 신기해 하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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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멋진 자동차들도 전시가 많이 되어 있어요...(비자금으로 다 수집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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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는 경주용 자동차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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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에는 옛날 기차 안에서 쉴 수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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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으로 나온 아이들은 아빠랑 신나게 숨바꼭질과 잡기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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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랑 도망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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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도 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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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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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차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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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에서 물놀이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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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빠져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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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교통박물관은 주말에 에버랜드가 사람들로 미어 터질때에도, 여유있게 그냥 하루 아이들과 놀기 괜찮은거 같습니다.

야외에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장도 있어서, 아이들과 조그맣게 축소된 도로 교통 시설물이나 거리에서 엄마아빠가 아이들에게 직접 안전 교육을 할 수도 있습니다.

단, 여기는 밥먹을 데가 없으니, 미리 식사는 근처에서 하시고 오시는게 나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