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너리 투어 2

와이너리 투어 관련 정보

와인이 태어난 곳, 보르도 취재기 세상 모든 음식이 제 짝을 찾을 수 있는 와인 천국 와인 숍과 대형 마트에서 와인을 사고 레스토랑과 바에서 와인을 마실 때마다 다짐한다. 언젠가는 이 와인이 태어난 그 땅을 밟고 공기를 직접 마셔보겠노라고. 그런 꿈을 실현할 여유가 생기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곳이 바로 보르도다. 이름만으로도 우리를 취하게 만드는 그곳에서 만난 와인과 음식. 보르도 시내의 레스토랑 겸 스튜디오 ‘세크레 데 셰프’에서는 와인과 음식 매치 강좌를 실시하는데, 셰프가 눈앞에서 직접 요리하며 조리법과 특색을 설명해주는 독특한 프로그램이다. 볕 좋은 오후에는 중세의 모습이 남아 있는 보르도 시내 카페에서 와인 한 잔 시켜놓고 휴식을 즐긴다. 프랑스 시인 보들레르는 “취하라, 항상 취하라. 시간의 ..

와인이야기 2008.12.12

이색여행 ''와인열차''

무제한 와인시음, 와이너리 투어에 사물놀이 체험까지 '한여름의 낭만' 기차여행, 그 이름만으로도 낭만적이다. 해본지 참 오래됐다. 그런데 그냥 기차여행이 아니다. '와인 열차'란다. 와인을 마시며 하는 기차여행. 유럽이 아니다. 우리나라에서 한단다. 햇살에 포도알이 탐스럽게 영글어가는 이 계절에 정말 딱맞는 관광상품. 와인에 대해서는 잘모르지만 그래서 더 기대가 컸다. 쉬는 주말을 반납하고 흔쾌히 취재(체험)에 나섰다. 코레일에서 토요일마다 운행하던 ‘와인열차’가 지난 9일부터 주2회, 새마을호로 업그레이드됐다. 화ㆍ토요일 아침 9시 2분에 서울역에서 출발 11시 30분 충북 영동역에 도착한다. 영등포, 수원, 천안, 대전역에서도 정차한다. 열차에서는 와인코리아가 만드는 토종 와인 ‘샤토마니’ 4종을 무..

국내여행정보 2008.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