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정복 3

영어를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징글징글한 영어......어떻게 하면 영어가 우리말 처럼 자연스럽게 나올까..... 대한민국에 살아가면서, 영어를 국내에서 공부해서 왠만큼 하기란 아마도 그리 쉽지 않을 겁니다. 개인적으로 봐도, 영어때문에 면접을 망친 경험도 있고, 지나고 보니 만약 내가 영어를 유창하게 했더라면, 아마도 지금과는 다른 회사나 일을 하고 있었을거 같기도 하고.... 그냥 일에 쫓겨 살다보면 영어공부 꾸준히 하는게 매우 힘들구요....그렇다고, 늙은 나이(?)에 어학연수나 뭐 이런거를 가는 거도 우습고..... 하여간, 꾸준히 하려는 마음은 가지고 있는데, 그게 쉽게 안됩니다. 솔직히 학원 다니기도 여의치 않고.... 대학교 다닐때는 그래도 영어에 관심을 가지고 나름 열심히 한다고 해서, 이익훈 AP 뉴스 청취도 몇 달 ..

영어야 놀자 2009.02.03

인기 영어강사 문단열의 신바람 영어학습법

노래하고 춤추며 소리를 느껴라! 한국의 직장인들은 대부분 영어 때문에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다. 특히 중년의 직장인들은 영어 잘하는 후배를 볼 때마다 주눅들기 일쑤다. 하지만 뒤늦게 영어 공부를 하려니 머리는 안 돌아가고 마음만 갑갑해진다. EBS ‘잉글리시 카페’ 진행자이자 인기 영어강사인 문단열씨는 “영어는 즐거운 것”이라며 “신바람 나게 영어공부를 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가 체험으로 터득한 죽은 영어 재미있게 살려내는 비법. 필자가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는 ‘어떻게 하면 영어를 정복할 수 있는가’다. 결론부터 말하면 필자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알지 못한다. 왜냐? 이 질문은 처음부터 모순을 안고 있기 때문이다. 영어는 정복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정복하려 한다고 해서 정복되는 성질의 ..

영어야 놀자 2008.08.26

미국에 가지 않고도 영어를 잘할 수 있는 길 by 이찬승

영어권 국가에 간다고 영어를 잘할 수 있게 되는 것은 아니다. 미국에 가더라도 homestay 등의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원어민과 말할 기회가 정말 적다. 주로 같은 클래스의 대만학생, 남미학 생, 일본학생들과 영어로 대화를 나눌 뿐이다. 아직 말을 할 준비가 안된 사람이 무작정 어학연수 를 떠난다면 좌절만 느끼고 돌아올 가능성도 크다. 바람직한 어학연수에 대해서는 별도로 조언 을 할 예정이다.영어회화를 잘할 수 있느냐 없느냐는 크게는 두 가지 문제로 귀착된다. 하나는 입력(input)의 양과 질에 관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입력된 것을 얼마나 실제적인 의사소 통 상황에서 사용 즉 출력(output)해 보았느냐이다. 지금까지의 대부분의 한국인들의 입력의 양과 질을 살펴보면 영어를 잘 못할 수밖에 없다. 어..

영어야 놀자 2008.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