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5

2005.10.8 태국/말레이시아 여행기 마지막날

■ KL 르네상스 호텔 -> 센트럴 마켓 -> 차이나타운 -> 말레이시아 박물관 -> KL 공항 -> 방콕 공항 -> 한국 어김없이 노는 시간은 빨리도 간다...오늘이 벌써 이번 여행의 마지막 날이란걸 생각하니 아쉽기만 하다... 오늘은 여기 KL에서 저녁 6시 45분 비행기를 타고 다시 방콕으로 가서, 밤 11시 30분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마지막날 아침에 일어나 호텔 창가에서... 오늘도 빡센 일정이 예상되어, 그냥 호텔에서 Late Check Out을 하고, 여유있게 쉬다가 갈까 아니면 다시 아침부터 나서서 다른데를 돌아볼까 고민을 하다가, 우리가 언제 여기 다시 오겠냐는 생각에 오늘도 돌아다녀 보기로 결정한다. 7시 정도에 일어나, 아침 부페에서 밥을 든든히 챙겨먹고 호텔 체크..

해외여행기 2008.03.05

2005.10.7 태국/말레이시아 여행기 7일째

■ 겐팅 Awana 호텔 -> KL 르네상스 호텔 -> 부킷빈땅 -> KLCC -> 호텔에서 저녁 오늘은 겐팅하이랜드를 떠나 쿠알라룸푸르 시내로 나가는 날이다. 아침에 일어나 짐을 다시 싸서 체크아웃을 한 후 아침을 먹으러 갔다. 아침 부페는 어른 25RM(7500원)이었는데, 유준이는 역시 돈을 안받았다. 부페로 들어가니 사람이 꽤나 많다. 이거 저거 가져와 열심히 먹고 셔틀 버스 시간에 맞춰 호텔을 나섰다. 아침을 먹고 있는 유준군...여행와서 이거저거 안가리고 잘 먹어 기특하다... 호텔 로비 근처에 있는 분수에서..사진찍어 준다고 가만있으라 그래도 마구 달려온다...ㅡ.,ㅡ 거울앞에서 가족사진 거울을 보고 신나하는 유준군.. 호텔에서는 다시 겐팅 스카이 스테이션까지 셔틀을 타고 가야하는데, 버스 ..

해외여행기 2008.03.05

2005.10.6 태국/말레이시아 여행기 6일째

■ 겐팅하이랜드 테마파크-> Awana Genting Golf & Country 리조트 호텔 오늘은 겐팅하이랜드 테마파크에서 하루를 보낼 예정이다. 8시 반쯤 느지막히 일어나 씻고, 뒹굴뒹굴 모처럼 여유있는 아침시간을 즐긴다. 아침에 일어나 창밖으로 보이는 겐팅 테마파크 아침에 눈뜨자마자 레고를 만들고 있는 유준군.. 겐팅에서의 2박은 겐팅 메가세일로 1박에 거의 만원도 안되는 금액으로 예약을 했는데, 메가세일의 조건은 1인당 1박만 예약할 수 있다는 거였다. 그래서 내이름으로 1박, 유준엄마 이름으로 1박 이렇게 예약을 했더랬다. :-) 첫째날은 테마파크 호텔, 오늘은 Awana Genting Golf & Country 호텔로 예약을 해 놓았다. 메가세일로 예약한 거는 조식 불포함이었다. 체크 아웃을 ..

해외여행기 2008.03.05

2005.10.5 태국/말레이시아 여행기 5일째

■ 8시 호텔 출발-> AirAsia 10시30분 출발-> 1시30분 쿠알라룸푸르 도착-> KL Sentral -> 5시 겐팅 버스 출발-> 6시 30분 겐팅 도착->테마파크 호텔 -> 카지노 오늘은 태국에서 말레이시아로 넘어가는 날이다. 이번 여행이 말레이시아 겐팅하이랜드를 가기위해 계획된 터라 맘이 설렌다. 비행기는 오전 10시 비행기로 6시부터 일어나 아침을 든든히 챙겨 먹고, 무료 픽업 서비스로 호텔에서 8시 경에 출발했다. 공항에 도착하니 역시나 사람이 많다. 우리가 미리 예약한 항공은 저가 항공사로 유명한 AirAsia로 방콕에서 쿠알라룸푸르까지 왕복 인당 약 9만원에 예약을 했었다. AirAsia는 예약을 미리할 수록 가격이 싼데, 여행 3달전 부터 쭉 지켜 보니, 가격이 계속 오르락 내리락..

해외여행기 2008.03.05

말레이시아 겐팅하이랜드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북동쪽으로 58킬로미터 떨어진, 자동차로 1시간이 채 걸리지 않는‘파항’주와‘슬랑고르’주 국경에 복합 위락단지 겐팅 하이랜드가 자리하고 있다. 하지만 단순히‘복합 위락단지’라는 말로는 이곳을 설명하는 데 한계가 있다. 얼마나 기상천외한 곳에 지어졌는지, 그리고 얼마만큼 기발한 즐거움이 곳곳에 도사 리고 있는지는 직접 발을 들여놓지 않으면 결코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이름만 들어도 일단 꽤 높은 곳임을 눈치챌 수 있듯 겐팅 하이랜드는 울창한 열대 우림 속에 우뚝 솟은 해발 1천768미터 울루칼리 산정에 세워졌다. 이곳에 이르려면 구불구불 그 높은 산길을 돌아가는 찻길보다는 간편한 케이블카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이 케이블카도 장장 14.5킬로미터에 이르는 장거리로 ..

해외여행정보 2008.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