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기 60

2008년 5월 7일 푸켓 여행 3일차

■ 오전 7시 30분 픽업 -> 팡아만 투어 -> 호텔 귀환 6시 30분 -> 저녁 튀김우동 햇반 오늘은 팡아만 투어가 있는날...오전 7시 30분 픽업이라 6시에 일어나서 씻은 후, 호텔 조식을 먹구 부랴부랴 짐챙기고 있으니, 프론트에서 픽업차량 도착했다고, 전화가 온다.. 픽업차량을 타고, 두군데 다른 투어 팀을 태우고 선착장에 도착하니 9시다..다행히 날씨는 좋아서, 해가 쨍쨍 내리 쬐는데, 햇볕이 장난이 아니다....차라리 돌아다니는 데는 흐린날씨가 낫겠다는 생각마저 들 정도다. 요런 배를 타고 하루 종일 투어를 한다. 배안은 요렇게 생겼고, 맥주를 제외한 음료수와 과일등은 공짜로 계속 달라는 대로 준다.. 배에서 자리를 잡고 출발~~ 출발 하면, 가이드가 오늘의 투어 일정을 설명해 준다. 팡아만..

해외여행기 2008.05.15

2008년 5월 6일 푸켓 여행 2일차

■ 오전 호텔 수영장 -> 점심 호텔에서 라면 -> 오후 사파리 투어 -> 저녁 까따 마마 -> 호텔 귀환 아침에 눈을 뜨니 다행히 비가 안온다. 투어를 위해서는 그 전날 예약을 해야하는데, 오후에 시작하는 투어는 당일 오전에도 상황에 따라 예약이 가능하다. 오후에 시작되는 투어를 알아보니, 카이섬 반일 투어와 사파리 투어가 있다. 일단 푸켓 썬라이즈에 전화를 걸어 사파리 투어를 알아보니 예약 가능하단다. 그래서 오후 2시에 픽업을 하는 사파리 투어를 예약하고, 오전에는 호텔 수영장에서 보냈다. 깊은데는 절대 안가려고 하는 유준군유준엄마는 옆에서 신선놀음을 하고.... 어제 미끄럼틀에서 떨어진 후, 물에 잘 안들어 가려고 하던 유준군이 물에 한번 들어가더니 나올 생각을 안한다. 한참을 놀다가 방으로 들어..

해외여행기 2008.05.14

2008년 5월 5일 푸켓 여행 1일차

■ 오전 호텔 휴식 -> 셔틀타고 까따 비치 -> 정실론 까르푸 -> 후지 점심 -> 썬라이즈 -> 오리엔탈 맛사지 -> 아룬쏨 먹거리 장터 꼬치 -> 정실론 -> 로빈슨 백화점 -> 방라로드 -> 호텔에서 저녁 어제 새벽 3시가 거의 다돼서 잠이 들었는데도, 아침에 8시도 되기전에 눈이 떠진다. 오늘 일정은 도착 첫날이라 그냥 투어 없이 호텔에서 그냥 휴식하고 주변을 돌아보는 일정으로 계획했었다. 침대에서 뒹굴거리다가 객실 바로 앞에 있는 레스토랑으로 아침을 먹으러 고고~~ 아침 조식은 따로 요리를 해주는 오믈렛에 햄에 과일들 볶음밥, 죽, 빵 등등인데, 먹을만 했다. 신나서 마구 먹는 유준군 밥을 먹고 있으면, 새가 날라와서 음식을 노린다. 아침을 든든히 먹고, 호텔 방을 패밀리 스윗트 룸으로 바꾸고..

해외여행기 2008.05.12

2008년 5월 4일 푸켓 여행 출발

■ 저녁 8시 5분 인천공항 출발 -> 새벽 12시 30분 푸켓 공항 도착 -> 센타라 까따 호텔 5월 초 연휴를 이용해서 계획했던 푸켓 여행이 드디어 출발이다. 원래 일정은 5월 5일 저녁 출발해서 5월 10일 아침 도착으로 현지에서 4박하는 일정에서, 급하게 출발일자와 도착일자가 하루씩 늘어나서, 현지에서 6박을 하는 일정으로 바뀌었다. 푸켓 직항 편은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항공 모두 저녁 8시 경 출발 해서 현지에 새벽 1시 정도에 도착하고, 푸켓에서 출발할때도, 새벽 1시 넘어서 출발하는게 엄청 불편하다... 집에서 짐 정리하고, 집을 대충 치워 놓고, 3시에 출발...공항버스를 타니, 역시 여행 떠날때 공항버스 안에서가 가장 설레는 거 같다. 공항에 4시 반경에 도착해서 발권하고, 짐을 부치고 ..

해외여행기 2008.05.12

2008년 5월 푸켓 여행 계획

작년 추석에도 푸켓 여행을 예약해 놨다가 유준엄마가 회사일로 휴가를 못내는 바람에 눈물을 머금고 예약을 취소했었는데, 올해 다시 재도전하게 됐습니다. 매년 초 달력을 뒤지면서 연휴를 물색하던차에, , 올 5월초가 5월 1일 노동절부터 5월 12일 석가탄신일까지 5일을 휴가를 내면 장장 12일 연휴가 되는 황금 찬스가 되는 것을 확인 후, 여행계획에 돌입했습니다. 일단 유준엄마 아시아나 마일리지와 제 마일리지를 합하니, 푸켓까지 3명 왕복할 수 있는 마일리지가 되서 보너스 항공권으로 예약을 잡으려고 시도를 했더랬습니다. 그러나, 역시 부지런한 사람들이 많더군요....올 초에 예약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컨펌받은 날짜는 5월 5일 밤 출발해서, 5월 10일 새벽도착하는 일정밖에 안되더군요...(결국 현지에 있..

해외여행기 2008.04.20

2007년 4월 라스베가스 출장기

이번에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NAB 2007 쇼를 참관하기 위해 라스베가스를 짧고 굵게 다녀왔다. 다음달 5월 코엑스에서 열리는 KOBA 쇼에 전시를 하는 우리는 NAB에 가서 본사 부스 디자인도 보고, 전시 아이디어도 얻기 위해 급하게 다녀왔다. 쇼는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데, 직항표를 구하지 못해 그 전주 금요일날 밤에 출발해서 18일 새벽에 돌아오는 일정으로 대한항공을 예약했다. 즉 18일 금요일 밤 8시 50분 비행기를 타고 가서, 현지에 도착하면 금요일 오후 4시정도이고, 토, 일요일은 자유시간이고, 월요일, 화요일은 쇼를 보고 바로 귀국인 일정이다. 사실 라스베가스는 내가 처음 회사 들어오고 난생처음 비행기 타고 출장갔던 곳이라 감회가 남다르다... 그때는 컴덱스쇼였었는데, 가서 카..

해외여행기 2008.03.05

2005.10.8 태국/말레이시아 여행기 마지막날

■ KL 르네상스 호텔 -> 센트럴 마켓 -> 차이나타운 -> 말레이시아 박물관 -> KL 공항 -> 방콕 공항 -> 한국 어김없이 노는 시간은 빨리도 간다...오늘이 벌써 이번 여행의 마지막 날이란걸 생각하니 아쉽기만 하다... 오늘은 여기 KL에서 저녁 6시 45분 비행기를 타고 다시 방콕으로 가서, 밤 11시 30분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마지막날 아침에 일어나 호텔 창가에서... 오늘도 빡센 일정이 예상되어, 그냥 호텔에서 Late Check Out을 하고, 여유있게 쉬다가 갈까 아니면 다시 아침부터 나서서 다른데를 돌아볼까 고민을 하다가, 우리가 언제 여기 다시 오겠냐는 생각에 오늘도 돌아다녀 보기로 결정한다. 7시 정도에 일어나, 아침 부페에서 밥을 든든히 챙겨먹고 호텔 체크..

해외여행기 2008.03.05

2005.10.7 태국/말레이시아 여행기 7일째

■ 겐팅 Awana 호텔 -> KL 르네상스 호텔 -> 부킷빈땅 -> KLCC -> 호텔에서 저녁 오늘은 겐팅하이랜드를 떠나 쿠알라룸푸르 시내로 나가는 날이다. 아침에 일어나 짐을 다시 싸서 체크아웃을 한 후 아침을 먹으러 갔다. 아침 부페는 어른 25RM(7500원)이었는데, 유준이는 역시 돈을 안받았다. 부페로 들어가니 사람이 꽤나 많다. 이거 저거 가져와 열심히 먹고 셔틀 버스 시간에 맞춰 호텔을 나섰다. 아침을 먹고 있는 유준군...여행와서 이거저거 안가리고 잘 먹어 기특하다... 호텔 로비 근처에 있는 분수에서..사진찍어 준다고 가만있으라 그래도 마구 달려온다...ㅡ.,ㅡ 거울앞에서 가족사진 거울을 보고 신나하는 유준군.. 호텔에서는 다시 겐팅 스카이 스테이션까지 셔틀을 타고 가야하는데, 버스 ..

해외여행기 2008.03.05

2005.10.6 태국/말레이시아 여행기 6일째

■ 겐팅하이랜드 테마파크-> Awana Genting Golf & Country 리조트 호텔 오늘은 겐팅하이랜드 테마파크에서 하루를 보낼 예정이다. 8시 반쯤 느지막히 일어나 씻고, 뒹굴뒹굴 모처럼 여유있는 아침시간을 즐긴다. 아침에 일어나 창밖으로 보이는 겐팅 테마파크 아침에 눈뜨자마자 레고를 만들고 있는 유준군.. 겐팅에서의 2박은 겐팅 메가세일로 1박에 거의 만원도 안되는 금액으로 예약을 했는데, 메가세일의 조건은 1인당 1박만 예약할 수 있다는 거였다. 그래서 내이름으로 1박, 유준엄마 이름으로 1박 이렇게 예약을 했더랬다. :-) 첫째날은 테마파크 호텔, 오늘은 Awana Genting Golf & Country 호텔로 예약을 해 놓았다. 메가세일로 예약한 거는 조식 불포함이었다. 체크 아웃을 ..

해외여행기 2008.03.05

2005.10.5 태국/말레이시아 여행기 5일째

■ 8시 호텔 출발-> AirAsia 10시30분 출발-> 1시30분 쿠알라룸푸르 도착-> KL Sentral -> 5시 겐팅 버스 출발-> 6시 30분 겐팅 도착->테마파크 호텔 -> 카지노 오늘은 태국에서 말레이시아로 넘어가는 날이다. 이번 여행이 말레이시아 겐팅하이랜드를 가기위해 계획된 터라 맘이 설렌다. 비행기는 오전 10시 비행기로 6시부터 일어나 아침을 든든히 챙겨 먹고, 무료 픽업 서비스로 호텔에서 8시 경에 출발했다. 공항에 도착하니 역시나 사람이 많다. 우리가 미리 예약한 항공은 저가 항공사로 유명한 AirAsia로 방콕에서 쿠알라룸푸르까지 왕복 인당 약 9만원에 예약을 했었다. AirAsia는 예약을 미리할 수록 가격이 싼데, 여행 3달전 부터 쭉 지켜 보니, 가격이 계속 오르락 내리락..

해외여행기 2008.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