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정보 52

국내 호텔 및 펜션 예약 사이트

◆호텔패스(www.hotelpass.com) - 제주 지역 특급호텔에서 강세 1989년 설립 후 국내외 호텔 예약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해온 사이트이다.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2만여 개의 호텔 및 리조트의 데이터베이스가 구축돼 실시간 예약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국내 호텔의 경우, 제주 지역 특급호텔(롯데, 신라, 하얏트)의 가격 경쟁력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호텔패스 사이트의 카테고리 중 을 보면 실시간 검색, 주요 도시 추천 호텔, 호텔 특가 & 핫(Hot) 정보, 제주 특선몰, 테마별 호텔 상품, 이용후기, 호텔 탐방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실시간 검색은 전국 43개 도시 중 한곳을 선택하면 10~30초 이내에 해당 지역 내 호텔이 제시된다. 목적지와 호텔을 정한 후 입ㆍ퇴실 ..

국내여행정보 2009.01.20

대한민국 온천 여행 가이드북

[대한민국 온천 총정리] 온천은 이제 ‘멀티’다 ① 겨울 하면 온천. 이 공식은 시대 불문, 남녀노소 불문이다. 요즘도 온천 간다고 촌스럽게 보는 사람은 없다. 그래서 준비했다. 올겨울 온천여행 골라 가시라고 전통 온천에서 온천형 워터파크, 스파를 강화한 고급워터파크까지 싹 다 모았다. 한겨울 바람이 매섭다. 지구온난화로 한참 늦게 온 겨울 추위가 견딜만은 하지만 그래도 추운 건 추운 거다. 자꾸 ‘방콕’하고 싶고, 모락모락 김이 피어오르는 따스한 무언가를 찾게 되는 1월에는 온천이 제격이다. 30~40도를 넘나드는 온천수에 온몸을 푹 담그고 조용히 명상에 잠기거나 신년 설계를 해봐도 좋고 친구나 가족, 커플이 함께 한바탕 물놀이라도 하고 나면 그동안 쪼그라들었던 몸과 마음, 묵은 스트레스가 한꺼번에 풀..

국내여행정보 2009.01.16

단풍 구경하러 떠나 볼까???

[위크엔드] 단풍맞이 강원도 나들이 ‘초록이 오색 찬란한 빛을 발하다….’ 누가 가을을 우수의 계절이라 했나? 적어도 외국에서 넘어온 말 일게 분명하다. 단풍이 고운 한국에서 가을은 일년 중 가장 화려한 계절이기 때문이다. 만산홍엽. 농염한 와인빛 단풍은 시원한 가을바람과 맞아 떨어져 황홀함을 안겨 준다. 붉을 단자(丹)를 쓰지만 단풍(丹楓)은 사실 수 십가지 색상이다. 빨간색에도 인주처럼 새빨간 색. 레드와인처럼 보랏빛이 감도는 색. 귤색 등 나무마다 다르다. 같은 단풍잎일지라도 시시각각 변하는 빛을 받아 다양한 스펙트럼을 펼친다. 새파랗던 활엽수 나뭇잎 역시 밝은 올리브색으로. 또는 새싹같이 밝은 연두로 다시 돌아간다. 과학적으로 보면 퇴색하는 게 분명하지만 이처럼 ‘화려한 퇴색’은 우리네 인생살이와..

국내여행정보 2008.10.15

라디오스타를 찾아서 - 강원도 영월

드라마 * 영화 촬영지를 찾아서 ⑤강원도 영월 라디오는 멈췄지만 일상은 흐른다 지역 면면이 영화 세트로 재탄생된 고장이 있다. 영화 의 무대인 강원도 영월군. 영화에서 비친 다소 낡고 빛바랜 듯 정감 가는 영월의 풍경은 관객의 향수를 자극하며 7080시대의 아련한 추억을 건드렸다. 비운의 어린 임금 단종의 애사(哀史)와 산과 강이 어우러진 비경을 풍성하게 간직한 영월은 ‘라디오스타의 고장’이라는 제3의 타이틀을 달고 문화와 자연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글 김영미 기자 사진 Travie photographer 엄지민 스틸제공 영화사 아침 취재협조 www.visitkorea.or.kr ‘비와 당신’이 그리워 영월을 찾다 2006년 개봉했던 영화 를 2년 만에 다시 보았다. 다시 보는 것일진대 영화의 소박한..

국내여행정보 2008.09.04

한번은 꼭 가봐야 할 섬 섬 섬

행정안전부·한국관광공사 선정 ‘5대 테마별 베스트 섬 15’ 행정안전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최근 공동으로 ‘2008 휴양하기 좋은 섬 Best 30’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선정은 최근 주5일 근무제가 정착되고 육지 관광에서 해양 체험으로 여가 행태가 변화함에 따라 천혜의 관광자원인 우리나라 3000여 개 섬 중 약 1%에 해당하는 30개 섬을 엄선해 행정안전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유기적인 협조하에 다양하고 전략적인 홍보로 섬 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들 30개 섬 중에서 행정안전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다시 5개 테마별로 (답사기행, 바다체험, 비경 탐방, 트레킹, 하이킹) 3개씩 선정한 15개의 올여름 강력 추천 섬 여행지를 소개한다. 5대 테마별 Best 15 ● 답사 기행 | 완도 보길도, 완도 청..

국내여행정보 2008.08.29

호젓한 괴산 계곡으로 가볼까??

계곡에 발 담그고 호젓한 ‘신선 놀음’ # 칡뿌리 캐먹으며 은둔하는 곳… 갈은구곡 계곡이란 뭐니뭐니 해도 호젓해야 제 맛이다. 산이 깊은 괴산은 도처에 계곡이다. 화양구곡부터 선유구곡, 쌍곡구곡, 고산구곡, 갈은구곡까지…. 세속의 티끌을 털어내고 자연 속에서 노닐고자, 선비들이 찾았을 이들 계곡들은 한때는 깊은 산중에 숨은 오지였으리라. 충북 괴산군 칠성면 갈론마을의 '갈은구곡'은 호적한 옛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갈은(葛隱)이란 '칡뿌리를 캐먹으며 숨어지내는 곳'이란 뜻으로 붙은 이름이다. 갈론마을은 잡초 무성한 묵정밭과 버려진 집들이 흩어져 있는, 버스마저 들지 않는 오지 중의 오지다. 대개 오지마을은 인근 지역이 개발되면서 대처로 나앉게 되는 법. 그러나 갈론마을은 개발..

국내여행정보 2008.07.09

바다 부럽지 않은 자연휴양림 베스트 20

바다 부럽지 않은 자연휴양림 베스트 20 도심을 벗어난 자연과 하나되는 차분하고 서정적인 여름휴가.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휴가철을 맞아 여유로운 드라이브를 즐기며 창 밖으로 스치는 풍경을 즐긴다. 그리고 그 길 끝에 기다리는 녹음에 흠뻑 젖어보는 건 어떨까. 느린 산책과 사유를 가능하게 하는 곳.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해 주는 자연이 있는 곳. 시설 좋고 접근이 안전한 전국 곳곳의 자연휴양림을 소개한다. 1. 산음자연휴양림 2000년 1월 1일 문을 연 자연휴양림. 강원도 산골마을에 가는 듯한 느낌을 자아낼 정도로 진입로가 깊다. 경사가 완만한 문화 휴양관 주변은 낙엽송과 잣나무숲이 조화를 이루며 통나무집들이 끝나는 지점보다 높은 곳에는 졸참나무, 상수리나무, 서어나무, 층층나무 등 다양한 수림이 ..

국내여행정보 2008.07.06

가족 캠핑에 어울리는 7월에 가볼만한 곳

여름 휴가의 고전은 단연 캠핑이다. 7080세대라면 넉넉하지 않은 작은 공간에 텐트를 치고 석유버너에 코펠을 얹어 요리하는 재미, 밤이면 모닥불을 피워놓고 밤하늘의 별을 헤아리는 낭만을 잊지 못할 것이다. 이들은 이제 중년이라는 이름으로 올 여름에는 자녀와 함께 떠나는 바캉스를 기획하고 있다. 이왕이면 어린 시절로 돌아가는 재미도 쏠쏠할듯 싶다. 자녀들에게 젊음의 낭만을 가르치는 것은 보너스다. 한국관광공사는 가족 캠핑에 어울리는 곳을 7월의 가볼 만한 곳으로 선정, 소개했다. ▲송지호해수욕장(강원 고성) 송지호해수욕장은 화진포해수욕장과 더불어 고성을 대표하는 해수욕장이다. 수심이 낮고 백사장이 깨끗한 이 해수욕장 북쪽에 최근 오토캠핑장이 들어섰다. 7번 국도에서 곧바로 진입할 수 있으며, 캠핑장 바로 ..

국내여행정보 2008.07.06

올 여름 갈만한 워터파크를 골라 볼까??

[여름 레포츠 특집] 반갑다 여름아~ 워터파크 '물 전쟁' 6월은 물이 반가운 여름의 시작이다. 수온주의 숫자는 하루가 다르게 올라가고, 덩달아 몸에서 뿜어져나오는 열기도 뜨겁기만 하다. 이를 식혀주기에 물 만한 것이 없다. 바다나 강을 찾아 더위를 식히는 것도 좋지만 다양한 어드벤처 시설이 갖춰진 "물 좋은" 워터파크를 이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특히 강원도권에서는 휘닉스파크가 6월 14일 "블루캐니언", 용평리조트가 7월 4일 "피크 아일랜드"라는 이름으로 워터파크를 오픈할 예정이어서 "물의 전쟁"은 여느 때보다 치열할 전망이다. 마니아들은 반가운 마음에 잔뜩 기대에 부풀어 있지만 "빅2"를 자처해 온 홍천 비발디파크의 "오션월드", 한화리조트의 "설악워터피아"는 벌써부터 긴장하는 눈치다. ▲블루캐..

국내여행정보 2008.06.26

올 여름에는 자연휴양림에 가볼까??

미천골은 양양을 관통하는 남대천 상류, 백두대간 깊은 곳에 숨겨져 있다. 56번 국도가 개통되기 전에는 산나물과 약초를 캐는 사람만이 간혹 오갔던 오지 중의 오지다. 폭이 그리 크진 않지만 아기자기하고 맑은 계곡이 길게 이어져 한여름에도 더위를 느끼지 못할 정도로 서늘하다. 계곡에는 산천어와 열목어가 서식하고, 전나무와 소나무, 참나무와 박달나무, 가문비나무, 물푸레나무 등 산림전시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빽빽하게 숲이 형성돼 있다. 계곡의 길이는 장장 7km. 계곡을 따라서 미천골 자연휴양림과 신라의 고찰 터인 선림원지를 비롯해 건강에 좋은 불바리기 약수가 자리했다. 선림원지는 미천골 자연휴양림 산림문화휴양관에서 조금 올라간 도로 왼쪽에 자리하고 있는데 선림원은 신라 말 선종 불교의 요람으로 명성을 떨치..

국내여행정보 2008.06.09